가족같은 이웃들과 모처럼 콧속에 바람넣고 왔슴다.
민성이 1학년때 엄마들인데
다들 넘 좋은 성격에 일주일에 2~3번씩 보는 이들,
왠지 편한 친구같은 이들과
남이섬으로 고고씽~~~~~ 했슴다.
가본지 몇년 아니 몇십년 된 그래서 기억조차 가물가물한 남이섬
날씨도 너무 화창하고 기분좋은 하루였슴다.
라기의 셀카질은 여기서도.ㅍㅎㅎ
셀카질이 취미라 한번에 해결됩니다.ㅎㅎ
맑은 하늘, 연두빛 자연이 너무 아름다운 남이섬~~
열차타고 중앙역까지 ㅎㅎ
그곳에서 빈속을 추억의 도시락으로 채우고
6인용 자전거에 몸을 싣고
열심히 패달 밟고 남이섬 한바퀴.ㅎㅎ
오늘은 왠지 드라마의 여주인공이 되고픈 맘...
같이 할 수 있는 이들이 있어 행복한 날...
소박하지만 소중한 일상이 행복한 날...
이웃님들께 감염시키며...
가끔 이렇게 준비없이 어디론가 떠나고플 때
남이섬은 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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