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대회를 마치고 돌아온 아들과
달달한 휴가를 즐겼다.
몸과 마음 충전도 하고
운동도 하고 ㅎ
아프니까 청춘일까!
아픈 청춘과 낚시도 하고
데이트도 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ㅎ
휴가라 푹 자게 해줬더니
아침 먹어야 하는대~
시간은 자꾸 가는대~
만세 부르며 자는 아들의 몇가닥 겨털을 보니 ㅋ
앞으로 아직 성장 해야 할,
아플 청춘이다.ㅎ
이것 저것 먹이기에 시간이 부족한 애미는
밥상을 차려 두고 고민끝에 아들을 깨웠다ㅋ
간식까지 준비 해 마주보며 즐겁게 먹고
아들 AS도 받고
둘이 데이트도 하고
인생 뭐 있나!
시간시간 충실하게 행복하게~
신랑에겐 쉬운 영어가 난 왜 이렇게 어려운지 ㅋㅋ
그래둥 말만 통하면 된다고 늘 용기주는 남편탓에
이러면서 조금씩 늘거라 기대하며 시도해 본다 ㅎ
운동 다녀오더니
감자와 달걀을 많이 먹어야 겠다고 해서 ㅋ
간식도 준비 해주고 ㅎ
솜씨 없는 엄마지만
아들 잘 먹이고 싶은 마음에
보쌈.. 백반.. 스테이크.. 영계백숙
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난 늘 최선을 다하는 걸로 ㅋ
주어진 신체조건에 상처 받는 일이 없기를...
아들땜에 나의 다이어트는 공든 탑이 무너지고 있다 ㅋ
일주일 휴가동안 엄마표 집밥에 간식에
먹고 잘 쉬고
충전 완료~
봉사활동 하고 ㅎ
숙소 복귀하니
학교 운동장이 새단장 중이다
새로운 운동장에서 또 열축할 아들을 기대하며...
아들 복귀시키고 돌아 가는 길
늘 눈앞에 모습을 보이니 제2롯데월드
참 멋지다
울 아들도 열축해서
늘 빛나는 사람이 되길...
민성 홧팅!
사랑하는 내 아들 홧팅!
'해~바라기네 일상 > 민성일상(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05.03(수) 대견하고 기특한 큰아들 생일 (0) | 2017.05.03 |
---|---|
2016.05.14(토) 석가탄신일에 내게 온 아들의 생일 (0) | 2016.05.14 |
2016.03.02(수) 민성군의 보인고 입학식~ (0) | 2016.03.07 |
2016.03.01(화) 달콤한 민성, 민재군과의 휴가, 연휴~ (0) | 2016.03.01 |
2015.11.22(일) 민성이의 달콤한 휴식 시간~~~ (0) | 2015.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