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부 예배를 다녀온후 너무 더워서 쉬고 있는데, TV 맛대맛에서 아이고! 맛난 보쌈과 족발에 대해서 나왔다. 군침을 꿀꺽꿀꺽 삼킨 우리 부부는 점심식사를 보쌈으로 결정했다. 주위에 맛있는 집을 몰라 책자를 찾았다. 전화를 했더니 위치를 알려줘 갔더니, 배달전문 아주 작은 가게였다. 그래서 운전 연습도 할겸 물왕저수지로 갔다. 거기에 보쌈과 떡갈비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있기 때문이다. 어제는 오랜만에 해서 인지 조금 긴장했었는데, 오늘은 이 초보 운전자 감 잡았다. 물왕저수지를 한 바퀴돌고 식사를 마친후 물왕저수지 근처 낚시터 몇곳을 돌아다녔다. 마지막으로 시흥을 지나 샘터 낚시터까지 다녀왔다. 그곳에서 구경도 조금 하고 너무 늦게 가서 낚시 하기엔 조금 뭐해 그냥 돌아왔다. 돌아오는 길 제 2경인 고속도로에서 100을 놓고 달렸다. 아이고 아찔 하더만.. 올 여름 휴가는 이 초보운전자가 운전을 해볼 생각이다. 국도도 가보고 고속도로도 타보고 아마 여름휴가가 지나면 초보 딱지를 뗄지도 모르겠다. 겁없이 도전한다 파이팅^^^ 아자아자!(파리의 연인 버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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