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민성일상(생각)

2006. 8.31(수) 엘리베이터 편지^^

해~바라기 2006. 8. 31. 21:19

 

 

 

이웃 햇님이언니의 좋은 아이디어로

오늘 민성이에게 또다른 느낌을 주기 위해 따라쟁이를 해봤다.

일명 '엘리베이터 편지'ㅋㅋ

 

민성이 유치원을 보내고 집에 들어와 몰래 쪽지를 쓰고

픽업하러 갔다가 후다닥 먼저 들어와

몰래 엘리베이터에 쪽지를 붙였다.

 

 

처음 색다른 편지에 약간 호기심 가득, 감동 먹었다.

읽고, 또읽고..

 

 

 

 

그런후 반응!!

엄마, 재밌네. 고마워요.

그리곤 자기 침대에 떡하니 붙여놓았다.ㅋㅋㅋ

 

 

 

 

민성이에게도 나에게도 색다르고 잼난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