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인테리어, 꽃꽂이

2006.10.18(수) 울주방에 하나씩 늘어나는 재미^^

해~바라기 2006. 10. 19. 22:26

 

 

요즘 쇼핑에 통 별 재미가 없는 나..

모처럼 남편 옷 구입차 나가서

이리저리 눈요기 하고 돌아왔다.

 

리폼받은후 가장 눈에 거슬린 의자등받이 커버링..

천을 사서 만들어 볼까 하다

마침 저렴하게 모던하우스에서 세일 하길래 구입했당.

낱개로 보면 넘 쫀스런 스탈인데,

울집 바뀐 분위기랑은 어울려서 구입.ㅋㅋ

 

 

울민재가 굳이 사야 한다는 컵 2개

 

 

아이들이 물먹기 좋게 정수기 옆에 항상 컵을 놓아두는데

그곳에 자리잡았다.

 

천냥의 가치가 의심스러운

나뭇잎 받침과

내눈엔 앙증맞고 실용적인 컵, 냄비 받침...

그리고 접시^^

분위기에 맞게 페인팅해서 다시 만든 휴지봉

 

 

아이클레이로 만든 앙증맞은 무당벌레 2마리^^

 

 

 

사소하고 값비싼 것들은 아니지만,

내눈엔 사랑스런 소중한 것들이

하나씩 늘고 있다~

요며칠 울주방의 즐거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