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알콩달콩 울가족

2006.10.31(화) 집에서 하는 실속있는 할로윈 파티 1.

해~바라기 2006. 10. 31. 22:43

 

 

오늘은 10월의 마지막 날이자,

할로윈데이다.^^

 

작년엔 민성, 민재랑 가면을 만들어

품앗이 친구들과 야밤에 소란스런 할로윈파티를 했었다.

올해는 이사가는 이웃들도 많고

작년에 인원이 많아서 힘들었던지 시큰둥이다.

 

민성이 친구들은 영어유치원을 다니는 친구들이 제법 있어서

다들 의상준비에 파티에 신나하길래

민성, 민재에게도 추억의 하루를 만들어 주기 위해

유니콘에 갈까 하다 저렴하게 집에서 신나게 놀기고 했다.

 

이것저것 변장할 것들을 아이들과 제다 모았다.ㅋㅋ

 

 

작년에 만들고 썼던 것들이라 그래둥 제법 된다.

 

남편이 퇴근후 운동을 해서 돌아오기전

울 3모자 파티 리허설을 ㅋㅋㅋ

 

 

 

민재의 변장..스크림가면은 작년에 만든것을 썼다.

                       그리고 엄마의 검정 스타킹.ㅋㅋㅋ

 

민성이의 변장은 엄마의 언더웨어.ㅋㅋㅋ

 

둘이 이렇게 변장하고 알아서 춤추고 놀아서

난 구경하면서 웃느라 죽는줄 알았다.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드디어 남편이 퇴근했다.

파티에 쓸 사탕과 초콜릿, 카라멜을 두손에 가득^^

 

 

 

드디어 파티 시작~~~

 

할로윈 유령들을 물리치기 위해 민성, 민재 변장하고

아빠유령을 공격했다.

아빠유령은 간지럼에 약한 유령~

공격에 승리해 사탕, 초콜릿 듬뿍

 

 

 

 

유령 한명을 물리친 녀석들 기세등등

다음은 엄마유령차례(작년에 만든 가면쓰고)

엄마유령은 춤과 노래에 약한 유령이다.

그래서 멋지게 춤과 노래를 펼친 녀석들

 

 


 

 

오늘도 여전히 이 마귀유령의 목소리는 쥑이는 구나.ㅋㅋㅋ

엄마유령과의 한판... 즐거운 땐스 타임은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