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한 도전기/민성's 초등축구
2006.11.11(토) 민성이의 유소년축구클럽-득점왕^^
해~바라기
2006. 11. 11. 21:54
일요일 창문을 가야 해서
민성이 오늘은 꼭 축구를 가야한단다.
놀토인지 오전 11시부터 수업이 있었다.
추운요즘 조금은 따뜻한 주말이라 그런지
출석률이 계속 저조하다.
1시간의 스트레칭과 연습시간이 끝나고
드디어 경기가 시작됐다.
인원이 7명밖에 안되서리
4:3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바람처럼 달려와 골넣고
바람처럼 달려가 수비하고
오늘 민성이의 활약상은 너무너무 좋았다.
민성이팀이 3명이었는데, 그랬어도
5:2로 이겼다. 그중 4골을 넣은 활약상을 펼쳤다.
짜짜짝짝. ㅎㅎㅎ
골세레머니 없이 오늘도 수줍은듯 좋아하는 민성이
골넣는 장면 동영상 하나 건졌다.
반면 축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민재
아빠랑 종합운동장 2바퀴 산책하고 돌아왔다.
민성인 축구 유니폼을 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하루종일 유니폼을 입고 돌아다녔다.
민성이가 행복하니 엄마도 행복하다.
열심히 힘차게 잘 즐기면서 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