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민성일상(생각)

2007. 1.6(화) 행복만땅 편지, 설렘만땅 취학통지서^^

해~바라기 2007. 1. 17. 20:55

 

 

이미 받으신 이웃분들 많으시겠죠?

괜찮은데 잊지않고 저에게까지

예쁘게 그림을 그려서 보내준 제인언냐의

연하장이 도착했습니다.ㅎㅎ

 

시댁 다녀온다고 집에 없을까봐 잊고 못 보냈다며

늦게라도 신경써서 보내준 언냐의 마음이

참 절 행복하게 합니다.

마음만으로도 충분히 고마운데,

직접 받아보니 행복충전 200%입니다.ㅎㅎ

 

삼식이앤님도 저랑 같은 거 받으신거 같던데요 맞죠?

그림하며 글씨가 얼마나 깔금하고 예쁜지

고마워요 제인오스틴 언니~~~~~♥

 

 

요즘 늘 이메일이나 통신 문자로 소식을 주고 받는데 익숙한 저,

가끔은 지면에 펜들고 누군가에게

마음을 전하고플 때가 있어요.

예전엔 친구들과 그후엔 지금의 남편과

무수히 많은 편지들을 주고 받았는데,

올만에 받아 본 이 연하장은 너무나 감동입니다.

 

 

자기 장구 치는거 좋아한다며

이렇게 클로즈업해서 같이 찍어달라는 민성이.ㅎㅎ

 

 

 

또다른 한통의 설렘만땅 취학통지서^^

드디어 받았습니다.

다들 걱정반, 설렘반이라고 하는데,

전 아직까징 아무런 느낌이 없네요.ㅎㅎ

뱃속에서 열달

엄마와 만남을 가진지 얼마 안된듯 싶은데,

벌써 초등학교에 입학을 한다니

아웅~~ 감회가 다르네요.ㅎㅎ 

 

 

 

 

 

   민성아,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학교생활 잘 적응하길 바란다.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