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알콩달콩 울가족
2007. 1.27(토) 제부도에서~~
해~바라기
2007. 1. 29. 21:00
눈오고 춥다는 기상일보와는 달리
생각보단 포근한 주말이었던거 같아요.
주말에 사강에 갈일이 있어서
일보고 제부도와 대부도를 돌아다녔지요.
조금은 늦은 시간에 가서
바다는 실컷 보지 못했지만,
입안은 실컷 행복하게 하고 온거 같아요.ㅎㅎ
제부도를 들어갔다 와서
제부도 입구 어느 식당에서
온가족 조개구이를 먹었지요.
식당에 멋진 말도 있어서
말구경에 먹이주고 잼났어요.
제주도 갔을때 타는건 그리도 무서워 하더니만
구경은 재밌나봐요.^^
창밖에 보이는 바닷가도 너무 여유있어 좋았고,
무엇보다 조개와 석화
새우가 입속으로 들어올때는 더 행복했어요.ㅎㅎ
바다는 사람에게 참 여유로움을 주는거 같아요.
추억의 내고향 완도도 그립고
몰디브도 너무너무 가고파요~~~~~~~~~
몰디브여 나를 불러다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