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알콩달콩 울가족

2007. 2.10(토) 민성,민재의 신나는 놀이^^

해~바라기 2007. 2. 12. 22:34

 

 

 

토요일 아침 랑이는 검사결과 보러 병원을 갔습니다.

검사결과는

"급성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다른곳에는 이상이 없고,

급성으로 갑상선이 파괴되어

한달간 회복을 지켜본후

추후 상태를 보고 약물치료등을 하기로 했답니다.

다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병원을 다녀온후

랑이 친구집에 놀러 갔어요.

1층이라 아이들이 놀기 너무 좋았어요.

아이들 키우는 집은 1층이 장점이 많은거 같아요.

민성, 민재는 그집에서 맘껏 "꼬마야 꼬마야"놀이를 했답니다.

아파트에서는 흔히 할 수 없는 놀이라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꼬마야 꼬마야"에 한몸 바치는 울 민성이^^

 

 

 

 

 

 

 

 

다음날도 민성, 민재의 놀이는 쭈~~~~욱 계속 됐답니다.

자기들이 마치 원시인이 된냥

부싯돌로 불을 만들고

거기에 먹거리를 구워먹는다고 난리났답니다.

 

 


코믹지존 민재의 연기는

웃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ㅎㅎ

 

 

 

그리곤 또 움막을 짓는다고 난리났습니다.

큭큭큭 거리며

키득키득 거리며...

 

 

 

 

 

시끌벅적한 민성, 민재의

소박한 움막에서의 하루가 갑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