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한 도전기/민성's 초등축구
2007. 3.25(주말) 생일파티..유소년축구클럽 시무식과 덴소컵 한일축구
해~바라기
2007. 3. 27. 12:38
민성인 입학하고 놀토마다 바쁘네요.
이유인즉 친구들이 생일파티를 하기 때문이죠.
이번주는 특히 민성이의 여친 혜진이의 생일이었지요.
엄마가 준비한 선물외에 용돈에서
자기만의 선물을 준비하더군요.
짜슥 수줍음 많으면서도 여친 관리는 적극적이란깐요.ㅋㅋ
용준이가 했던 그곳에서 했는데,
민성인 축구장이 있어서 그곳을 퍽이나 좋아하죠.
아마도 하루종일 땀으로 목욕을 하고 왔네요.ㅎㅎ
지금처럼 사이좋게 즐겁게 잘 지내길 바란다.
일요일 민성이가 다니는 "안양유소년축구클럽"
시무식이 있었어요.
안양시장님과 시의원님들까징 오셨더군요.
선수반 친선경기도 펼쳐지고,
유치와 초등생 주말반은 미니게임을 했답니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경기 관람을 했어요.
대학리그도 이리 잼나는데,
월드컵등 대형 선수들이 뛰는 경기는 얼마나 신날지...
담엔 꼭 보러 가겠노라고 ^^ㅋㅋ
모든 경기관람은 응원전이 더 신난듯 싶어요.ㅎㅎ
한:일 3:0으로 승리^^
남편과 전 이리 무장을 하고.ㅋㅋ
서로 마주보며 웃었다닌깐요.ㅎㅎ
이렇게 주말이 갔네요.
저녁식사를 하러 가는길
벌써 개나리며 진달래가 활짝 피었네요.
동백꽃도 추운 겨울속에서 수줍게 꽃망울을 터트렸네요.ㅎㅎ
아흐! 저 꽃 너무 좋아하는데
이젠 정말 봄인가 봐요.
어떡해요? 전 이러다 봄바람 날거 같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