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인테리어, 꽃꽂이

2007. 5. 8(화) 반쪽이공방에서 새로운 설레임이 시작됩니다.

해~바라기 2007. 5. 9. 20:42

 

해바라기 5월이 참 행복합니다.

기분좋은 새로운 시작이 있기 때문이지요.

 

그동안 민성, 민재 키우면서

사실 저를 위한 시간은 별로 없었던듯 싶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는 것 자체가 저를 위한 시간이기도 하지만요^^

 

민재까지 유치원을 보내고 나니

이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 소중한 시간을 조금씩 채워갈려고 합니다.

 

 

주 2회에 테니스로 운동도 시작하고

 

매주 하루 목공공방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게 됐습니다.

나무 냄새가 왜이리 좋은지

전 아마도 산속에서 집 짓고

앞마당에 야채 키우면서 살아야 할 듯 싶습니다.ㅎㅎ

 

앞으로 저에게 즐거운 아지트가 될 공방~~~~~

그 시간들이 설레임니다.

결과는 어떨지 모르지만,

지금은 그 설레임 자체만으로 행복합니다.ㅎㅎ

 

 

올만에 본 도면을 보면서

다시금 직딩때 그 시간이 조금은 그립습니다.^^

 

 

 

 

 

일찍 도착한 어느날 찍은 내눈에 들어온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