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놀이터/미술,박물관나들이
2007. 5.20(일) 제비울 미술관 "double click"전에 다녀오다
해~바라기
2007. 5. 21. 20:00
일요일 그동안 바빠서 쭈욱 빠진
유소년 축구클럽을 갔지요.
민성인 그렇다 치고 코믹스런 민재탓에 한참을 웃었습니다.
축구를 마치고 간단히 점심식사를 하고
미술관으로 향했습니다.
가까운 제비울 미술관에서 "double click"전이 열리고 있답니다.
컴퓨터모니터와 화상카메라를 이용한 색다른 전시회 였답니다.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미술관 이곳저곳에 계절의 흔적이 보입니다.
활짝 핀 꽃들하며, 연두빛 싱그러움을 내품는 초록이들^^
다소 미술전시회가 아이들에게 어려움을 줄 수 있지만,
이번 전시는 아이들이 쉽게 접근하고 즐겁게 보내고 올 수 있는 시간이었지요.ㅎㅎ
전시회를 관람하고
산책로를 따라 산책을 했어요.
야생화가 이곳저곳에 활짝 피었는데,
푯말까징 다 붙여 있어서 아이들에게
자연학습체험장으로도 안성마춤이었답니다.
기분좋은 미술관 나들이
우리의 주말은 이렇게 초록빛 싱그러운 그런 느낌이었답니다.
인덕원과 과천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까이 사시는 분들은 하루 다녀오셔도 좋을 듯 싶어요.
지난번도 그랬지만, 아이들이 너무 좋아합니다.ㅎㅎ
주말 잘들 보내셨나요?
블로그 마실 나갈려고 하면 꼭 일이 있네요.
아이들 저녁 해결하고 놀러갈께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