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알콩달콩 울가족
2007.11.24(토) 산본스포랜드 찜방에서~~~
해~바라기
2007. 11. 28. 11:24
아~~~ 드디어 찜방행입니다.ㅎㅎ
사람 많고 더운데 싫어하는 울 랑이탓에
올해 들어 처음 찜방 갔습니다.
민성이의 살인애교와
저의 협박의 결실로.ㅋㅋㅋ
출발~~~~~~~~~
특히 이곳 산본스포랜드를 향한 이유는
무엇보다 아이들 놀기에 좋은 수영장 시설이 잘 되어 있다는 거지요.
찜방에 수영장 시설까지라면 애들과 함께 하기 넘 좋잖아요.ㅎㅎ
둘을 수영장에 넣어 놓고
울 부부는 찜질을 하겠다는 계획이었는데...ㅠㅠ
울 랑이 그곳에 붙잡혀 있어서 찜방 근처도 못갔네욤.ㅎㅎ
수영장 시설안에
닥터피쉬 체험하는 곳도 있고
무엇보다 애들 놀이시설이 있어서 좋았던거 같아요.
민성, 민재만 신났죠 뭐.
드디어 찜질시간~~~
땀 쫘~~~악 흘리고
먹는 미역국 맛은 죽음입니다.ㅎㅎ
전 특히 산후조리 할 때 엄마가 끓여주는 미역국의
좋은 추억이 있어서 그런지
미역국이 너무 맛있는 거 같아요.ㅎㅎ
토욜 하루 온가족 떼빼고
광내고 돌아왔습니다.
또 언제 갈지 몰라서 더 아쉬워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