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해~바라기일상

2008.0605(수) 수덕사.. 해바라기 신났어요.

해~바라기 2008. 6. 1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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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성이 1학년때 엄마들은

거기 갈까! 한마디면 나서는 화끈한 스타일들이죠.ㅎㅎ

그래서 우리 나름대론 '무한도전'이라고 하면서 웃곤 합니다.

 

우연히 장어 이야기가 나와서

수덕사 부근에 장어 맛있는 집이 있다고 해서

모두덜 좋아! 하면서 나섰습니다.ㅋㅋ

 

 

첨부이미지가는 길 조금씩 내리는 빗줄기가,

수덕사 오르는 길

운치를 더해 주더군요.

마침 법회가 있어서 대웅전도 둘러 보지 못하고

사찰 이곳저곳 보지는 못했지만

함께라는 이유만으로 너무 행복했습니다.

 

 

 

 

 

첨부이미지    그리곤 장어집으로 go~ go~~

보통 양념장어구이를 많이들 먹는데,

이곳 장어는 전골식이었답니다.

비린내 없이 괜찮더라구요.

이런건 남편들이 먹어야 하는딩.ㅋㅋㅋ 

 

 

첨부이미지   그날 같이 못 간 엄마들을 위해

다음 다음날도 우리 맛집 찾기는 계속~~

맛난 보리밥집에서 으악!!   또

 

 

 

 

 

 

이리 신나게 먹고 다니는 해바라기       첨부이미지

반성중임다. ㅋㅋㅋ   

                   

 

그래둥 너무 좋은 엄마들을 만나

지난 일년의 인연이 너무 소중하고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