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울정원, 주말농장
2008.06.21(토) 주말농장일기-열매가 하나 둘 씩
해~바라기
2008. 6. 24. 17:46
내년에도 또 하게 될지 몰라서
주말농장일기를 열심히 기록하고 있슴다.
시어머님 생신 때문에 한주 못가서 걱정했는데,
그동안 얼마나 무럭무럭 잘 자랐던지 깜딱 놀랐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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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뒤라 상추등은 무르기도 하고
여러가지 열매들이 하나 둘씩 열리고 있더라구요.
특히 고추와 오이, 호박은 정말 좋은 먹거리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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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다녀온 관계로 민성인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민재는 농장에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겁없는 녀석 달팽이를 온몸에 붙이고 난리 났어요.
에궁 징그럽지도 않나 몰라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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