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민재일상(생각)
2008.09.05(토) 국악유치원 원내캠프 추억이 쌓여 간다~~
해~바라기
2008. 9. 7. 12:41
민성이도 그랬지만,
국악유치원 큰 추억중의 하나는
유치원에서 하루를 일박하는 원내캠프죠.
개학한 이후로 즐곧 이날을 기다리는 민재는 늘 들떠 있었답니다.
침낭이며 잠옷등을 손수 챙기면서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습니다.
동생들의 캠프에 선배형아들도 참석.ㅎㅎ
민성이의 단짝 친구들이죠.
아이들 드디어 입장~~~~~~
6세는 오후 행사와 이 장기자랑 시간을 마치고 부모들과 귀가하고
7세 친구들은 오늘 일박을 하는 거지요.
민재가 둘째라 그런지 전 애절한대
우리 민재는 마냥 즐거워 보여요.ㅠㅠ
동생들의 장기자랑 모습
드디어 민재 하늘반의 장기자랑 시간^^
MC몽의 서커스 음악에 �춰 멋진 댄스를 보였줬답니다.
동영상 용량을 줄였더니
화질이 너무 꽝이다.ㅠㅠ
민재의 정말 잼난 댄쓰를 구경할 수 있는데...
가운데 노란모자 쓰고 열심히 온몸을 바쳐
마치 MC몽처럼 춤추는 녀석이
민재랍니다.ㅎㅎㅎ
즐거운 댄스를 보여준 후
이리 인사를 나누고 일박을 할 교실로 들어갔습니다.
엄마생각엔 울지 않을까 했는데
뒤도 돌아보지 않고 너무 신나서 가는 민재에게 살짝 서운.ㅎㅎ
이날 밤 미리 써보낸 엄마, 아빠의 편지를 읽으며
행복한 잠자리에 들었다고 합니다.ㅎㅎ
다음 날 씩씩한 모습으로 돌아온 민재^^
1박 2일 캠프 사진(유치원 펌)
아이들에게 이렇게 멋진 추억의 1박 2일을
선물 해 주신 국악유치원 선생님들께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