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민재일상(생각)
2008.10.31(금) 이번 할로윈데이는...
해~바라기
2008. 11. 1. 09:33
그래두 해마다 10월 31일 할로윈데이는
소박하게 나름 준비해서
가족끼리 집에서 실속있게
우리만의 파~리를 즐기곤 했는데...
올해는 저두 너무너무 바쁘고
민재도 영어학원에서 파리를 하고
민성인 축구하다 목에 부상도 당하고 ㅋㅋ
그리하여 올 할로윈데이는 민재의 재롱을 보는데
위안을 삼았습니다.ㅍㅎㅎㅎ
자칭 '나는 미쳤어, 나는 미쳤어! ...'
아마도 손담비 흉내를 내는듯 싶어요.
어설퍼도 웃느라 배아파 죽는줄 알았슴다.
민성이도 민재의 재롱이 너무 재밌나 봐요.
자기도 놀고 싶은데 목이 아파서
이렇게 라도 위안을...ㅋㅋ
이런 형아를 위로하는 민재^^ 재간둥이.(팔불출 엄마)
민성이가 하는 말
"엄마, 파티도 못하는데 먹을거라도 많이 사두시지 그려셨어요?"
라는 말 한마디 맛있는 임실치즈피자 한판 쐈습니다.ㅋㅋㅋ
맛나게 먹더니
어느덧 이렇게 조용히 잠이 든 민재^^
어쩜 저기서 또 저렇게 이상하게 자는지...
그래두 민재덕에 올해 할로윈데이는 아쉬움 없이 즐겁게 보냈습니다.
이웃님들, 벌써 주말이네요.
가을을 만끽하기 너무 좋은 산과, 들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래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