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08(일) 정월대보름엔 신나는 쥐불놀이를...

  라기네의 주말은 민성이 축구탓에 늘 축구클럽에서...

모처럼 취미반 친구들과 레슨받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민재는 늘 혼자 놀기 진수를...ㅎㅎ 

 

  축구를 마치고 와서 이른 저녁식사를 마치고

안양천으로 나갔습니다.

다음날이 정월대보름이라 행사가 있었거든요.

제작년에도 가서 아이들과 함께 보냈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다녀와서 이책을 보면서 우리 조상들의 세시풍속에 대해서 알아보는

좋은 기회였슴다.

 

출발~~~~~ 둥근달이 떴습니다.ㅎㅎ

 

   둥근 달빛아래 많은 시민들이 나와서

대보름 행사를 만끽하고 있었어요.

 

풍물놀이를 구경하고

쥐불놀이를 했어요.

위험할 수도 있는 놀이라 아이들에게 안전지도를 시키고

최대한 망쳐도 될 옷을 입고 ㅎㅎ 

 

  다음엔 달집태우기를 했어요.

소원을 적어 달집에 달았어요^^

 

 

해마다 되풀이 되는 우리의 전통적인 세시풍속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겐 낮설은 풍경이긴 하지만

그리고 풍습이 다소 미신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건강과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조상들의 삶이 담겨있어

이렇게 라도 보존되어야 한다고 갠적으로 생각합니다.

 

 

  라기네는 이리 간단히 나물과 오곡밥 해 먹었슴다.

이웃님들도 맛나게 드셨죠?

이웃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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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더위 사가세욤.ㅍ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