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알콩달콩 울가족

2009.03.30(월) 제주도 3박 4일 가족여행 - 둘째 날

해~바라기 2009. 4. 3. 18:39

첨부이미지

 

둘째날 일정

중문단지내 퍼시픽랜드 - 점심식사 - 제주월드컵경기장 - 서귀포잠수함 - 서광승마장 - 저녁

 

아침 햇살이 너무 눈부신 하루~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가 너무 아름답고

거리에 활짝 핀 벚꽃이며 개나리가 여심을 설레게 하는 시작이었답니다.

 

 

  원숭이, 바다사자, 돌고래쇼를 꼭 보셔야 겠다는 민성, 민재탓에

중문관광단지내 '퍼시픽랜드'를 갔어요.

멋진 쇼도 보고 직접 바다사자와 돌고래를 만져보며 사진도 찍고 아잉 좋았어요.ㅎㅎ

 

 

 

 

 

 

 

첨부이미지  간단히 점심식사를 하고 민성이가 꼭 가보고 싶다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 잠시 들렸어요.

언젠가는 민성이가 저기서 뛸 날이 올련지

아님 더 큰 필드에서 뛸련지 저두 잠시 생각에 잠기는 곳이였네요.

 

 

 드디어 민성, 민재가 기다리던 잠수함 탈 시간^^ㅎㅎ

저희가 이용한 곳은 문섬부근에서 타는  '서귀포잠수함'이었답니다.

수심 40m까지 잠수하는 배에 내가 있다니

허걱~ 무섭기도 하고 바닷속 산호들이며 물고기 들이 신기하기도 하고.ㅎㅎ

민성인 세부에서의 스킨스쿠버 해서 본 바닷속이 더 멋지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첨부이미지잠수함 유리에 입이 부딪힌 민성이

두번째 앞니가 빠져서 완죤 촌넘 다 됐지요.ㅎㅎ

민성, 민재가 느무나 기다린 말타기체험 '서광승마장'이용

나~~~~~안 무섭던대 민성, 민재는 재밌었다네요.ㅎㅎ 

 

 

 

첨부이미지  3부자는 모자랑 너무 잘 어울리는데

나는 왜이리 얼굴이 땡글한지 참 ㅠㅠ

신나는 말을 타고

차귀도~마라도~서귀포항으로 향하는 해안도로를 타고

드라이브를 하면서 유채꽃도 감상하고

서귀포항에서 맛난 회를 먹었슴다.

 

 

 

 

첨부이미지  싱싱한 회에 입안 가득 행복이 머물다간 시간~~~~

민성, 민재에게 가장 기억에 남을 만한 둘째 날이 이렇게 또 지나갑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