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01(수) 제주도 3박 4일 가족여행 - 넷째 날

 

넷째날 일정

엉또폭포 - 코끼리랜드 - 신비의 도로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신나게 놀았는데도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아쉬움이.ㅎㅎ

 

우리가 간곳은 '엉또폭포'

지난번에 제주의 유명한 폭포는 다녀봐서 이번엔 한적한 곳으로

 

 

원래 이런 모습이어야 하는데,

비가 오지 않은 관계로 이 시원스런 폭포는 못보고 왔네요.

하지만 가는 길 우측으로 몇십년된 나무가 그늘이 되어주고

좌측으로는 맛있는 감귤밥이 시선을 붙잡는 곳이었답니다.

 

 

 

 

 

   이번엔 '코끼리랜드'

멋진 코끼리 쇼도 보고 직접 코끼리도 타보고

민성, 민재 코끼리 타는거 너무 좋아하더라구요.ㅎ

저희도 10년전에 신혼여행도 타보고 처음이네요.ㅎㅎ

 

 

 

 

 

 

 

 차안에서 다니면서 우리를 너무 행복하게 한 '한라봉'

그리고 오늘의 점심메뉴로 선택한 '제주은갈치조림'

그리고 제주 보리빵.

음~~~~~ 죽음임다.ㅋㅋㅋ

 

 

  공항에 도착하기전 잠시 시간이 나서

신비의 도로로 댕겨왔어요.ㅎㅎ

오르막길인대 희안하게 중립으로 놔도 차가 움직이는 ㅎㅎ

 

 

 

 

    아쉬움을 뒤로하고

집으로 컴백홈~~~~

기내에서 바라본 하늘은 구름이 뭉게뭉게

너무 멋있었어요.ㅎㅎ

 

 

 

    해외여행을 다녀오면 몇백이 소비되는데,

역쉬 국내라 저비용으로 너무 유익한 여행을 다녀왔네요.

 

찍어온 사진만 봐도

여행은 여행 자체만으로 큰 추억이며

즐거움입니다.ㅎㅎ

시간이 많지않아 대충 포슷을 올리다 보니 사진이 왕창이네요.ㅎㅎ

이웃님들 잘 들 계셨죠?

 

3박 4일동안 너무 행복했던 제주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