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해~바라기일상

2008.05.20(수) 풀향기가 은은한 '아침고요수목원'에서

해~바라기 2009. 5. 21. 18:29

첨부이미지

지난번 남이섬여행에 너무 즐거웠던 우리 줌마들

탄력받아 이번주도 고고씽~~~~~ 했슴다.

계획상으론 아침고요수목원→쁘띠프랑스 일정이었는데,

아침고요수목원 경치에 빠져 시간부족으로 수목원만 댕겨왔슴다.

                                                            

'아침고요수목원' 이름 참 예쁘죠? 

너무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침고요' 라는 이름은 인도의 시성 '타고르'가 일찌기 조선을

아침의 고요한 나라라고 하는데서 비롯 됐다고 하네요.

그만큼 이곳은 한국정원의 미를 살리는 곳이 많습니다.

 

풀향기의 은은함과

야생화 꽃향기의 그윽함에

세월을 느낄 수 있는 나무그늘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멋진

아침고요수목원의 매력에 빠져봅시다.ㅋ  

 

  개인적으로는 수목원은 야생화가 곱게핀 봄에

산림욕장은 숲이 울창한 여름이나 가을에 가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선녀탕 내가 놀던 곳 기억나 기억나 ㅋㅋ

 

 

 

 

 

 

 

 

 

 

 

 

  

 

이 아줌마들이 지난번 내가 엎드려 찍은 포즈가

내심 부러웠던 거시야.ㅋ

 

 

 

 

 

 

 

 

 

 

 

 

첨부이미지  점심메뉴인 산채비빔밥과 송이버섯된장보다

더 비싼 팥빙수와 음료.

그래둥 더위 식히기 아주 짱!

 

 

  아기별꽃 야생화와 민재를 위해 사온 전등핸드폰고리

민재에게 반응 좋았습니다.

숙제 시켜 놨더니 이리 걸어놓고 열공중 ㅋㅋ 

 

 

첨부이미지  여행은 일상탈출~

하지만 고생하는 남편들과 학교에서 돌아오는 아이들을 위해

잠시 여행은 자제하기로 했슴다.ㅋㅋ

 

담엔 파주로 고고씽 할까 합니다.

이웃님들 추천여행지 마구마구 알려주세요.

안양에서 2~3시간권에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