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23(토) 뭐야! 성교육 체험관

 

민재가 작년에 원에서 견학 간 곳인데,

민재의 강추에 의해 다시 찾게 된 성교육체험관임다.

주로 평일 교육위주라 초등학생은 한달에 한번 있는

열린체험관을 이용 할 수 있지요.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으로도 예약이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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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장점은

학부모, 연령별 성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어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 체험을 즐길 수 있답니다.

 

부모인 저로서도 참 의미있는 교육이었습니다.

사실 여자인 제가 아들 둘을 키우는데

나와 다른 성에 너무 무지한건  아닌가 싶을 때가 있었거든요.

 

민성, 민재 따로 따로 부모인 우리 따로라서

사진은 많이 찍질 못했지만 그리고 체험장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았지만

참 알차고 유익한 성교육 체험이었습니다. 

 

 

 

 

 

  아기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의 무게,

크기, 성장등을 순서대로 볼 수 있답니다. 

 

 

 

  셋째 낳으면 민성이가 알아서 잘 할듯 싶어요. ㅍㅎㅎ 

 

 사실 아들 둘 키울려면

앞으로도 많은 성 문제와 부딪힐 텐데

아이들의 성장에 따른 적절한 시기에 성교육을 정기적으로 받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돌아왔네요.

갠적으론 아빠의 역할도 참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피곤 할텐데 아이들을 위해 함께해준 랑이에게 고마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