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민성일상(생각)

2009.12.16(수) 3학년 2반만의 학예회^^

해~바라기 2009. 12. 17. 20:18

바쁘고첨부이미지피곤해서

블로그 마져 게으름을 피우고 있는 라기

살짝 반성하며 밀린 포슷을 쓸려니

감기 기운에 정신까징 몽롱하네요.ㅎㅎ

주말 잘 보내셨어요? 라고 인사 할려니 벌써 주말이 다가오고 있네요.

 

지난주엔 송년회 모임이 줄줄 이었는뎅

이번주엔 민성이 학교 일때문에 쪼금 바빴어요.

 

원래는 학교에서 2년마다 학예회를 크게 하는데

올해는 신플 때문에 축소되어

반별로 조용히 장기자랑을 하는 편인데

민성이네 담임쌤님께서 아이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주시고 싶어하셔서

3학년 2반만의 학예회를 했답니다.

결론적으론 몇몇 엄마들과 고거 준비하느라 바빴죠.

사실 전 몸도 안좋고 일하기 싫어서 살짝 게으름을 피웠지만요.ㅎㅎ

 

첨부이미지  분단별로 연극을 총 4개, 그리고 춤, 각종 악기연주, 노래등

다양하게 16가지의 재롱잔치가 펼쳐졌습니다.

 

전 완죤 보조이긴 했지만

그래둥 세팅된 무대를 보니 너무너무 기분이 좋네요.ㅎㅎ

저 무대 모두 손으로 직접 다 그린거랍니다.ㅎㅎ

 

 

 

함께한 준비한 아줌마 파워~~~~~~

아래 미대출신 줌마의 공이 아주 컸습니다.

아~  이런 재주를 타고난 친구 부럽당.ㅋ 

 

딸래미 부반장이라는 이유만으로 반대표를 맡고

고생한 태빈맘

너무너무 고맙고 미안해^^

 

민성이의 절친 친구 현서맘^^

 

첨부이미지     3학년 2반만의 학예회라

반 엄마들과 소문듣고 구경온 다른반 친구들이 모두 관객.ㅎㅎ 

 

첨부이미지   늘 가슴으로 아이들을 안아주시는 멋진 쌤님

민성이는 2년째 담임쌤이시네요.

 

 

 

첨부이미지  드디어 어여쁜 여자 친구들의 사회로 학예회 시작~~~~~

민성인 연극에서 임금과 남자 중창을 했답니다.

임금님 포스 나와나요???????ㅋ 

 

 

어여쁜 공주님들의 댄스타임^^

 


 

 

첨부이미지  수줍음이 많아서 인지, 마이크가 없어서 인지

임금님의 목소리가 너무 작아서 ㅠㅠ

 

 

 

 첨부이미지  중창하는 모습과 다른 팀 연극모습등    

 

 

첨부이미지  교장선생님께서 직접 오셔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말씀까지 해주셨어요. 

 

첨부이미지  추억의 하루를 선물해 주신 선생님과

추억을 함께한 친구들과 촬칵 

 

 

첨부이미지  준비하는 시간은 힘들긴 해도

하고 나니 너무 즐겁고 추억이 된 하루였답니다.

 

민성이가 심혈을 기울여 그린 자신의 초상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