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놀이터/영화,공연나들이

2010.05.18(화) 영화 '아이언맨2'와 '하녀'

해~바라기 2010. 5. 18. 18:52

첨부이미지     일요일 민성이 축구 가기전에

민성, 민재가 개봉 때부터 그리도 보고 싶어했던 영화를 봤슴다.

 

  아이언맨1이 워낙 재미었기 때문에

은근히 기대했는데...

스토리전개가 대사로 많이 이루어지다 보니

다소 지루함이 있었지요.

그래둥 민성,민재는 아이언맨 아버지의 사랑도 은근히 느끼고,

미래과학발달의 모습도 보았다고 하네요, ㅎㅎ

 

 

첨부이미지  민재는 차기작 선정中

다음 보고 싶은 영화는 5월 20일 개봉하는 "드래곤 길들이기"ㅎㅎ

 

 

 

첨부이미지     아침부터 비가 보슬보슬 내립니다.

이런 날은 따뜻한 아랫목에 몸을 숨기고

콧끝을 자극하는 부친게를 먹어줘야 하는데...

이런 날 라기는 영화 '하녀'를 봤슴다.ㅎㅎ

 

 

배우 이정재와 전도연 주연이라 은근 기대했는뎅

그래둥 보는 내내 흥미진진 했는데...

결말보고 정말 이건 뭥미! 그런 느낌.

임상수 감독 스러운 영화.

이건 뭐 프랑스풍의 예매모호한 결말이었죵,.

전도연의 소름끼치는 연기력도 은근 기대했는데 실망...

 

안주인역의 서우의 연기는 그런대로...

무엇보다 임산부의 특수분장(특히 배부분) 완죤 짱이었슴다.

첨엔 대역을 썼겠지 했는데...진짜 임신한 배처럼 와우!

윤여정의 연기는 좋았어요.

그녀만의 농익은 독특한 연기.ㅎㅎ

무엇보다 이정재의 몸매는 쥑이더군요.ㅎㅎ

라기의 갠적인 생각 넘 기대하고 보시면 큰코 다쳐요.ㅋㅋㅋ

 

첨부이미지   영화보고 밥먹고

비오는 날 마시는 커피향은 완죤 죽음^^

비를 바라보는 건 좋은데...

비오는 날 외출은 왠지 불편^^

그래둥 좋은 이들과 함께한 영화관람

소소한 일상의 작은 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