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놀이터/체험,기타나들이
2010.08.08(일) 학암포해수욕장에서...
해~바라기
2010. 8. 11. 13:44
무더운 여름 날씨엔~~~~~
역쉬 물놀이, 해수욕이 최고지욤^^
태안 볏가리마을 일정을 마치고
학암포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 사람들이 참여해서 만든 벽화 너무 멋졌어요.
민성이 친구들과 함께 캠핑왔던 기억으로
학암포를 다시 찾은지가 5~6년 된거 같네요.
하나도 변하지 않는 모습에 놀랬어요.ㅎㅎ
모래가 너무 곱고 깨끗하고 수심이 깊지 않아서 놀기 너무 좋아요.
학암포 강추입니다. 담에 또 놀러갈려구욤. 가깝고 깨끗하고^^
철없이 노는 해바라기 수영복모습 궁금하셨죵?ㅍㅎㅎ
이웃님들을 위한 서비스로다.ㅋㅋㅋ
가히 몸매는 길이 짧고 둥글둥글 하지만서도.ㅍㅎㅎ
너무 신나게 놀아서 배고파 주문해서 먹은 치킨^^
피서지에선 바가지요금이라 비쌀줄 알았더니 의외로 착해서
좋았는뎅 질은 아주 형편없었네요.
그래서 돌아오는 길 저녁겸해서 맛난 꽃게탕먹고 돌아왔슴당.ㅎㅎ
아들 체력 테스트 한다꼬 열심히 뛰기는 뛰시드만
아들에게 이제 밀린다고 궁시렁 궁시렁.ㅠㅠ
민성이의 스피드와 체력은 정말 무시할 수 없답니다.ㅎㅎ
보는 저는 뿌듯했지요.ㅎㅎ 함께 뛰어가는 뒷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러워보이던지.ㅍㅎㅎ
함께 거니는 바닷가...
둘이라서 너무 행복했지요.
꼭잡은 손 놓치않고 희노애락 함께 하며 잘 살아보자구욤^^
힘내요 당신... 곰같은 마누라와 토끼같은 아들 둘, 우리가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