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한 도전기/민성's 초등축구
2010.08.10(화) MBC꿈나무축구리그 전국결선 3위 넘 대견한 의왕정우선배들
해~바라기
2010. 8. 11. 14:03
소중한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는
의왕정우사커에 또하나의 즐거움이 생겼습니다.
민성이의 고학년 선배들이 큰일을 또하나 해냈지욤^^
그동안 부여에서 한달에 한번 리그전을 펼쳤던
제 8회 MBC꿈나무 축구리그 마무리인 전국결선이
부여 굿뜨래구장에서 열렸습니다.
올초 MBC꿈나무꿈구 윈터리그에서 우승을 거머쥔후
계속 이렇다한 성적을 못내서 많이들 쳐져 있었는데,
후배맘으로 너무 가슴 뿌듯합니다.
8강에서 강팀을 만나서 걱정했는데,
가볍게 이기고 4강진출을 했슴다.
그래서 저학년 부모님들과 아이들과 함께
중요한 빅게임인 준결승전 응원을 다녀왔슴다.
인천유나이티드가 내심 강팀이라 걱정했는데,
전반전 선제골을 넣었지요.
그래서 아이들이 자신감 충전으로 열심히 뛰었는데
아쉽게 후반전에 2골을 내주고 지고 말았네요 ㅠㅠ
녀석들 울고 너무 가슴 아팠어요.
그래둥 경기 결과보다는 경기내용이 좋았기에
위안은 됐지만 응원하는 저희도 참 많이 아쉬웠지요^^
다음 날 3,4위 친선경기가 있은 후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감독쌤~~~
이 아이들의 미래가 민성이의 희망이기에
함께하는 마음 너무 행복했고 좋았습니다.
내년이면 벌써 민성이도 고학년이 되네요.
많은 시합을 따라 다니고 뛰어야 하는데
민성이의 의지가 워낙 강해서 걱정은 없지만
엄마마음은 늘 두근반 세근반입니다.
우리 민성이 잘 해 낼 수 있도록 이웃님들 많이 응원해 주세요.
민성이의 소중한 꿈이 자라는 의왕정우 홧팅!
김민성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