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알콩달콩 울가족

2010.08.17(화) 올여름 마지막 짐꾸리기^^

해~바라기 2010. 8. 17. 21:56

 

민성이가 축구를 시작하면서...

전국방방곡곡 다니지 않는 곳이 없게 되네요.ㅎㅎ

특히나 올여름은 민성이 시합이 많아서...

내일은 단양으로 고고 씽~~~~함다.

 

남의 차에 몸을 싣고 가는터에

엄마는... 최소한의 짐을...

민재에게 자기 짐을 꾸리라고 주문했는데

눈치도 없이 무거운 책에, 이것저것^^ 

이런이런 ㅋㅋㅋ

   올여름 마지막 짐을 꾸리며...

혼자서 아침식사를 할 랑이를 위해 소박한 반찬들을 준비했슴다.첨부이미지

요즘 피부병에 고기며 생선이며 염소마냥 채소만 먹고 있는 탓에

변변한 고기반찬 하나 해놓고 가지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 ㅠㅠ

그래둥

맛보다는 아내의 사랑이 전해지길 바라며 ...

 

 

     라기 잘 댕겨오겠슴다.

이웃님들 민성이 많이 응원해 주세요.ㅎㅎㅎ

라기네는 시합 마치고 시댁까지 갔다 주말에 돌아옵니다.

담주에 봐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