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1.19(수) 민성이의 롤모델 '구자철'선수를 응원합니다^^
민성이가 가장 좋아했던 선수는~~
레알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였답니다.
엄마인 저두 갠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선수였지요.
축구실력도 실력이지만 외모며 신체조건이 아주 기냥 짱!입니다욤 .ㅍㅎㅎ
민성이가 축구를 시작하면서
엄마인 저두 더불어 축구와 관련된 모든 것들에 관심을 갖게 됐지요.
얼마전 민성이에게 요즘 너의 롤모델은 누구야?라고 물었습니다.
서슴치 않고 답변을 하더군요.
현재 민성이가 생각하는 자기의 롤모델은
제주 유나이티드 FC 미드필더 '구자철' 선수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측면미드필더 '루이스 나니'랍니다.
그래서 구자철 선수에게 더 관심을 갖게 된 거 같아요.
어제 카타르아시안컵 경기를 관전하면서
구자철선수의 매력에 푹 빠졌지요.
볼을 다루는 개인기하며 볼터치, 패스, 그리고 슈팅까지...
무엇보다 돋보였던 어시스트까지~~
빠른 공격과 여유로운 패스 그리고 득점까지...
민성이가 롤모델로 삼을 만 했습니다.
민성이는 아마도 어제의 경기를 봤을 지!!!
자기가 배울점을 캐치했을지 모르겠네요.
하여튼 앞으로 더 기대되는 선수 '구자철'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구자철선수에 대한 기사를 접하고 스크랩을 했습니다.
민성이도 열심히 운동해서 구자철 선수처럼... ㅎㅎㅎ
(바램이지만 상상만으로도 행복하고 기분이 좋네요~ㅋ)
꿈이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김민성 홧팅!
토요일에 이 애미가 통영으로 간다~~~~~ ㅍㅎㅎ
------------------------------------- 스포츠조선 펌 -----------------------------------------------
[아시안컵]'빛과 소금' 구자철이 특별한 이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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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포인트 전 부문에서 1위다. 3경기 연속골에 4골을 기록한 그는 카타르아시안컵 득점 순위에서 바레인 압둘라티프(25·알 리파)와 맨꼭대기에 올라 있다. 바레인이 조별리그에서 탈락, 압둘라티프는 더 이상 골이 불가능하다. 인도와의 조별리그 최종전(4대1 승)은 또 다른 선물이었다. 도움 2개를 기록하며 후배 지동원(20·전남)과 나란히 도움 부문 1위에 올랐다. 개인타이틀에 대한 각오를 물었다. 일희일비하지 않는 한결같은 대답이 돌아온다. "그런 것에 욕심이 없다. 그냥 (박)지성이 형을 비롯해 뛰어난 선수들과 함께 플레이를 하는 게 너무 자랑스럽고 행복하다." 하지만 구자철(22·제주)은 특별했다. 조광래호의 '빛과 소금'이었다. 바레인(2대1 승), 호주전(1대1 무)과는 또 달랐다. 인도전에서 그의 진면목이 드러났다. K-리그와 광저우아시안게임 등 쉼없는 질주에 체력이 고갈됐다. 호주전에선 왼발목을 다쳤다. 위기였다. 그러나 그는 더 강해졌다. 바레인과 호주전에서 각각 78분과 67분을 소화한 그는 인도전에서 이번 대회 처음으로 풀타임 그라운드를 누볐다. 출전 시간 때문에 10km(9.73km·바레인, 8.18km·호주)미만이었던 뛴 거리도 11.75km로 늘었다. 이청용(11.86km)에 이어 두 번째의 광활한 활동반경을 자랑했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는 '멀티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섀도 스트라이커로 보직을 변경했다. 전반에는 그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다. 1골-1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에 무게를 뒀다. 조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변화를 줬다. 기성용(22·셀틱)을 쉬게하고 손흥민(19·함부르크)을 투입했다. 구자철의 임무도 변화가 있었다. 고향으로 돌아갔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변신했다. 공수 조율이 그의 역할이었다. 최고의 활약으로 화답했다. 화려한 볼배급과 과감한 슈팅으로 팀을 이끌었다. 후반 36분에는 손흥민의 A매치 데뷔골을 어시스트했다. 구자철에게 더 이상 장벽은 없다. 8강 상대 이란이 껄끄럽다고 하지만 그는 오히려 잘 됐다고 한다. "8강에서 이란과 만난 것은 중요한 게 아니다. 이 곳의 모든 사람들이 한국의 우승을 예상하더라. 이란을 만난 덕분에 8강전이 재미있을 것 같다." 구자철의 비상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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