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놀이터/체험,기타나들이
2011.02.20(일) 실패한 연날리기 ㅠㅠ
해~바라기
2011. 2. 21. 21:39
일요일 민성이 운동이 없어서
박물관을 갈까 하다가
민성이가 하두 아빠랑 테니스를 치고 싶다기에
오전에 안양종합운동장에서 2부자 테니스를 즐기고
휴식을 취한후 저녁 외식 가기전 연날리기를 했어요.
늘상 만들어진 연을 이용하다
이번엔 만들어서 해봤는데...
결론적으론 실패했다는... ㅍㅎㅎ
웃겨 죽는 줄 알았슴다.ㅋㅋ
실패 원인은 균형이 안 맞았다는 거...
아이들과 같이 만들다 보니 이것저것 테이프로 붙이는 이유가 컸던거 같네요 ㅠㅠ
방패연 날다가 이리 박혀 있는 거 보고 웃겨 죽는 줄 알았어요.
연날리기 포기하고 대신 부메랑 갖고 놀았다는 ...ㅋ
저수지 근처 울가족 단골집 온누리는 왜이리 늘 사람이 많은지...
기다리는 사이 모닥불에 추위 녹이며 군고구마 구워먹었네요.
민성, 민재 먹성이 이제 예전 같지 않아서
외식비도 이젠 장난아니네요.
그래둥 이 녀석들 입에 들어가는건 아깝지 않은 애미의 즐거움이 있습니다.ㅎㅎ
비록 연날리기는 실패 했지만,
같이 연만들고 날리고
맛난거 묵고 잼난 주말 오후였네요 ㅎㅎㅎ
담엔 꼭 성공하고 말끄야 ㅍ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