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민재일상(생각)

2011.03.14(월) 엉뚱발랄 민재의 매력에 빠지다^^ㅍㅎㅎ

해~바라기 2011. 3. 15. 00:14

 

 

 

민성이가 늘 진지하고 대견하다면

울 민재는 늘 엉뚱발랄 귀염둥이랍니다.ㅍㅎ

 

민재만의 매력에 빠진 날은

엄마 배꼽을 흔들어 놓습니다.ㅋ

 

민재의 그런 모습을 몇가지 올려볼까 함다.

 

첨부이미지토요일 민성이 축구가 끝나고 집에 갈 무렵

민재의 모습에... 이 애미 넘어갔습니다. 

 

아마도 자기는 자는척 해서 이 애미가 속았다고 생각하겠지만,

속는 척 해주는 이 애미의 쎈쓰를 알려나 몰라요 ㅋ

이런 민재를 보고 민성이가 붙여준 별명 '정우사커 노숙자' ㅍㅎㅎ

 

 

 

첨부이미지   다음은 독서록과 일기장이랍니다.

워낙 잼나게 써서 늘 엄마가 기대하는 시간이지요.

그런데... 정말 이리 쓰도록

계속 지켜봐야 하는건지 고민중임다.!!  

 

  

 

 

 

첨부이미지  다음으론 민재가 만든 신체입니다.

분명 걸 곳이 없었는데, 떡 하니 걸려있더라구요. 

그래서 자세히 보니

저 압정은 어디서 찾았는지 이리 걸어놨어요 ㅎㅎ

 

 

 

첨부이미지   오늘이 화이트데이잖아요?ㅎㅎ

민성, 민재가 엄마에게 준 선물입니다.

하트모양 초콜릿은 민성이가 붙이고,

하트모양이 그려진 편지는 민재가 썼다고 하네요.

이 글또한 참 웃겨서 말이죠.ㅋㅋ

 

 

 

 

첨부이미지   민재는 제가 일부러 모든 영역에 전혀 관여하지도

터치하지도 않는 편이랍니다.

민재의 창의적인 생각들을 존중해 주고 픈 맘도 있고

민재는 자유스럽게 키워보고픈 맘도 있구요.

그런데... 간혹 이런 민재가 엄마를 당혹쾌 합니다.

그러면서도 엄마에게 웃음을 선물해주는 행복을 줍니다.

 

이웃님들, 민성♥민재 기특하지요?

절대 자랑질은 아니구요?ㅎㅎ

 

그리고 이런 민재를 계속 존중하고 지켜봐야 할까요?

아님 글쓰기를 바로 잡아줘야 할까요?

사실 전 이런 민재가 너무 재밌고 좋은데...

너무 방치하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다른 분들은 어떤 생각이신지 궁금하기도 하네요.ㅎㅎ

 

첨부이미지

 

마음은 포슷 올리고 마실 돌려고 했는데,

오늘 민성이 연습경기가 있어서 나갔다 왔더니 살짝 피곤모드네욤.

내일 마실 돌께요.

주말 잘 보내셨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