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31(목) 얼마만의 명함인고! ㅋㅋㅋ
이웃님들, 노오란 개나리꽃 보셨어요?
저희 아파트 근처에 어느새 피어 있더라구요 ㅎㅎ
해~바라기가 블로그를 시작한지가 벌써 8년(?)이 되어 가네요.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동기는 딱히 없었지만,
지면에 쓰던 민성이의 육아일기를
모니터앞에 눈 부릅뜨고 자판을 두드리는 걸로 옮기면서
시작되었던거 같네요 ㅎㅎ
처음엔 개인홈피를 만들었다가,
오래된 서버의 불편함과 지원이 너무 안되서
다음블로그로 옮기게 된거 같아요.
그러면서 이웃분들을 하나 둘씩 알아가고
서로 소통하며 소박한 삶이라도 나누는 일상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다행히 저희 블로그에 태클 거는 분도 없었고,
악플을 달아서 상처주시는 분도 없어서 늘 감사하며 지내고 있어요.
하지만 소박한 일상을 주저리 주저리 올리다 보니
가끔은... 이웃공개나 비공개로 돌려야 하나! 하는 고민은 늘 하고 있답니다.
사실 저희 블로그는 대단한 정보가 있는 것도 아니고,
이슈가 될만한 내용도 없습니다.
다만 민성, 민재와 나들이를 다녀오면
제가 어느 블로그에서 정보를 제공 받았듯이
저희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좀더 자세한 내용을 올리는 정도랍니다.
그런데... 이렇게 부족한 글솜씨에도 불구하고
작년 2010 한해 우수블로그로 선정되었네요.
그래서 우수블로그 대상으로
배경음악 30곡과 명함이 지원되었어요 ㅎㅎㅎ
드디어 그 명함이 도착했어욤^^
해~바라기가 지금 전업주부이니
얼마만에 받아 본 명함인지! ㅋㅋㅋ
명함 받고 생각나는 유행어 하나
쓰~타가 되고 싶으면 연락해이~~ ㅍㅎㅎ
서툴고 많이 부족하며 너무너무 소박하지만,
가끔은 자랑질이라고 여겨 질지라도
이웃님들, 꾸준히 해(민성♥민재)~바라기네
많이 많이 사랑해 주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