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알콩달콩 울가족
2012.04.08(일) 바라재가는길~~~~~~~ㅋㅋ
해~바라기
2012. 4. 9. 21:27
주말 특히 일요일 날씨 느무 포근하고 좋았지요.
마음 같아선 나들이라도 가고 팠지만
민성이 운동이 있어서리 그리 하지는 못하궁 ㅠㅠ
운동한후 점심을 맛나게 먹고
가까운 백운호수의 바라재 가는길에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시간만 여유러웠다면 산행을 하고 싶었는데...
변덕스런 요즘 날씨와 달리
너무 화창하고 따뜻해서 땀이 날 정도였지요.
맑은 개울가로 물이 흐르고
연두빛 초록이들이 고개를 쑥 내밀고 있더라구요 ㅎㅎ
소박하지만 소중한 일상
폰카로 담아봤답니다.ㅎㅎ
돌탑도 쌓고 넘 잼났네요 ㅎㅎ
맑은 소리~ 맑은 바람 쏘이며~~
온가족 충전한 느낌이었네요 ㅎㅎ
폰카라 해상도는 좀 떨어지지만 나름 괜찮네요 ㅎㅎㅎ
산행하는 사람들,
봄나물 캐는 사람들~
여기저기 나름대로 봄을 맞이하며
느끼고 계시더라구요.
잠시나마 자연을 벗삼아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같은 날씨 쭈~욱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우리들 마음에도 봄이 냉큼 찾아오게 ㅎㅎㅎ
이웃님들, 주말 잘 보내셨어요?
천천히 마실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