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23(토) 2012 대교눈높이 전축초등 경기중부리그 14라운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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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순위 |
순위 | 팀 | 승점 | 추가승점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골득실 |
1 | 경기광명유소년FC | 31 | 0 | 14 | 9 | 4 | 1 | 28 | 8 | 20 |
2 | 경기안양초 | 30 | 0 | 14 | 8 | 6 | 0 | 20 | 4 | 16 |
3 | 경기의왕정우사커클럽 | 28 | 0 | 14 | 8 | 4 | 2 | 24 | 8 | 16 |
4 | 경기광명광덕초 | 25 | 0 | 14 | 7 | 4 | 3 | 23 | 12 | 11 |
5 | 경기과천초 | 19 | 0 | 14 | 4 | 7 | 3 | 10 | 7 | 3 |
6 | 경기안양JS유소년축구클럽 | 18 | 0 | 14 | 4 | 6 | 4 | 19 | 17 | 2 |
7 | 경기광일초 | 14 | 0 | 14 | 2 | 8 | 4 | 9 | 14 | -5 |
8 | 경기안양덕천초(남) | 9 | 0 | 14 | 2 | 3 | 9 | 9 | 32 | -23 |
9 | 경기군포초 | 7 | 0 | 14 | 1 | 4 | 9 | 11 | 28 | -17 |
10 | 경기태극사커유소년축구단 | 5 | 0 | 14 | 1 | 2 | 11 | 10 | 33 | -23 |
경기군포초와 있었습니다.
시댁 청송을 가야해서 이른 아침 민성이를 팀동료집에 맡겼네요.
가는 길... 마음은 온통 민성이 경기장에 ㅎㅎ
중부리그 결과 자체가 지금 한경기 한경기가 중요한 상황에서
이길거라고 생각했던 경기를 무승부로 마쳤다고 하네요.
그동안 발을 맞춰오던 친구 한명이
학교 축구부로 이적을 하면서
팀전력에도 변화가 오고 아무래도
민성이는 그동안 그 친구랑 더 발이 맞았기 때문에 걱정이 많았네요.
물론 자기자식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긴 했겠지만
그것도 중요한 시기, 그것도 시즌 중간에... 참 씁쓸합니다.
어떻든 그럴수록 아이들이 더 집중해서 경기를 펼쳤어야 했는데
전체적으로 적극적이지 못한 플레이를 펼쳤다고 하네요.
민성이는 이미 상대팀에게 많이 노출된 상황이라
압박수비가 강할거라 생각도 했습니다.
그걸 이겨내는 것도 민성이의 몫이라고 생각했지요.
갠적인 생각으로 어느 상대팀이든
아이들 경기는 모르는거니까 초반부터 최선의 선택으로 플레이를 해야 하는데
상대팀을 과소평가했던 것도 원인이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갠적으로 아쉬운 점은
경기 동영상을 봤는데
포드들의 골 결정력이 너무 부족했고
민성이 같은 경우 후반전에 윙으로 자리를 옮겼을떄
전혀 공이 오질 않는데도 쭈욱 그 포지션이었고
결과적으로 그래도 가장 팀의 주장이며 10번인데 활용이 전혀 되지 않았다는거
1골 승부였는데... 차라리 포드였더라면 하는 아쉬움 ㅠㅠ
아주 갠적인 생각입니다.
중요한 경기를 무승부로 마쳐서
3위로 떨어졌네요.
이번주 경기가 승점 3점차이인 1위 광명유소년인데
준비를 잘해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다음 경기들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소망하며...
이웃님들, 자기꿈을 향해 늘 노력하는
울 민성이 많이 많이 응원해 주세욤^^
의왕정우 홧팅! 김민성 홧팅!
금요일 늦은밤까지 최대한 간단히 부친게를 해서
다음날 이른 아침에 청송으로 향했습니다.
역시 시골바람이라 넘 션했던지
바람을 느끼는 울 민재군
시부모님이 6개월전 갑작스레 교통사고로 저희와 이별을 하시고
처음맞은 어머님 생신
산소도 들러보고 집도 살펴보고
아직까지도 계시지 않다는게 믿겨지지 않지만
하늘나라에서 자식들을 보시면서
흐뭇해 하시길 바라며...
그래서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