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27(수) 나무그늘과 바람이 션한 남한산성 도보^
요즘 해~바라기 걷기운동에 재미 붙었어요.ㅎㅎ
매일 매일 걷기를 하다 보니
이제 장거리도 부담이 없어 진거 같아요.
절친 줌마들과 이번엔 남한산성을 다녀왔어요.
1시간 코스로 도보하기 넘 좋거든요 ㅎㅎ
자 그럼 출발~~~~~~
이웃님들, 팔뚝이 굵든 목이 주름이 보이든
해~바라기는 사진 찍는 걸 좋아라 합니다.
나이 한살이라도 들기 전에 담아두자 그런 생각이죠 ㅋㅋ
그러니 못생긴 해~바라기 얼굴이 가끔 뜨더라도
놀라지 마시궁 이해하고 봐주세욤 ㅋㅋ
안양에서 성남으로는 자동차로 이동
남한산성 남문에서 북문으로
1시간 코스로 가볍게 걷기운동 했습니다.
자연이 주는 혜택 그늘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시원한 바람을 벗삼아
좋은 이들과 즐겁고 행복한 산책을 한 느낌이었습니다.
하늘은 오늘 따라 왜이리 청명하고 예쁜지
넘 기분좋은 도보였슴당.ㅎㅎ
북문으로 내려와
북문근처 맛집 '반월정'에서
산채정식 먹었어요.
정식이 1인 18,000원인데
갠적으로 좀 비싸게 느꼈네요.
개인적인 만족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나물이 많고 맛있어서 그점에 후한점을 준다면 만족스런 곳입니다 ㅎㅎ
식후 차한잔은 근처 '산성커피집'에서
시원한 걸 마실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단팥죽에 끌려서리
전 맛난 점심을 먹고도 이 단팥죽을 먹었답니다 ㅋㅋ
이러다 정말 살 찔거 같아요 ㅋㅋ
제 절친 줌마들의 마인드는
엄마가, 마누라가 건강하고 즐거워야
가정도 즐겁다는 주의 ㅋㅋ
그래~써 다들 해피한 삶을 가꾸고 꿈꿉니다.
혹여나 넘 놀고 먹는다고
안좋은 시선으로 보심 아니아니 아니되옵니다 ㅋㅋ
이웃님들 남은 한주 행복하게 보내세요.
저 저녁먹고 마실 돌께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