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한 도전기/민성's 초등축구

2012.09.16(일) 2012 대교눈높이 전축초등 경기중부리그 16라운드 결과^^

해~바라기 2012. 9. 1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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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 [경기 중부] 2012 전국 초등 축구리그
※ 팀순위
순위 승점 추가승점 경기수 득점 실점 골득실
1 경기광명유소년FC 37 0 16 11 4 1 36 9 27
2 경기의왕정우사커클럽 34 0 16 10 4 2 27 8 19
3 경기안양초 33 0 17 9 6 1 22 7 15
4 경기광명광덕초 25 0 15 7 4 4 23 13 10
5 경기안양JS유소년축구클럽 19 0 16 4 7 5 21 21 0
6 경기과천초 19 0 15 4 7 4 11 13 -2
7 경기광일초 17 0 16 3 8 5 12 16 -4
8 경기군포초 11 0 16 2 5 9 14 30 -16
9 경기안양덕천초(남) 10 0 16 2 4 10 10 34 -24
10 경기태극사커유소년축구단 6 0 17 1 3 12 11 36 -25

 

81 2012.09.16.일.11.00
경기태극사커유소년축구단 : 경기광일초
광일초등학교 0 : 2
82 2012.09.16.일.12.05
경기안양덕천초(남) : 경기군포초
광일초등학교 0 : 1
83 2012.09.16.일.13.10
경기안양초 : 경기의왕정우사커클럽
광일초등학교 0 : 2
84 2012.09.16.일.14.15
경기안양JS유소년축구클럽 : 경기광명유소년FC
광일초등학교 0 : 2
85 2012.09.16.일.15.20
경기광명광덕초 : 경기과천초
광일초등학교 1 : 0

 

 

 

 

  경기중부리그 16라운드 경기는

                     경기안양초와 있었습니다.

운동장 사정으로 토요일 경기는 정왕중에서

일요일 경기는 경기 광일초에서 열렸습니다.

 

승점 2점 차이로

승패에 따라 순위가 바뀌는 상대팀과의 경기란

시작전 부터 선수와 부모들이며 다 긴장 상태였던거 같아요.

 

안양초의 경우는 전날 광명광덕과 달리

개개인의 드리블과 개인기 그리고 스피드가 좋아서

예상부터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될거라 생각했습니다.

 

민성이는 미드필더를 맡았습니다.

1차전때도 그랬지만 안양초와의 경기는

미드필더를 보면서 수비까지 가담을 해주는거 같아요.

 

박빙승부로 손에 땀을 쥘 정도로

정말 재밌고 스릴 있는 경기였습니다.

전반전 0대0으로 마치고 후반전이 되었습니다.

 

파이팅후반 7분 정도를 남겨두고

감독님이 민성이를 포드로 올리셨습니다.

포드 친구들의 실력도 좋았지만

민성이가 결정을 해주길 바라셨던거 같아요.

 

프리킥 상황에서 키큰 동준이가 헤딩으로 민성이에게 어시스트를 해주고

민성이가 공을 트래핑한후 슛 골인~~~~~~~

두팔을 벌리고 기뻐서 골 세레머니를 하는 민성이를

같은 팀 선수들이 기뻐서 함께 덮쳤습니다 ㅋㅋ

좋아하면서 순간 민성이를 봤는데 눈물을 글썽이더군요.

나중에 물으니 너무 좋아서 자기도 모르게 흘렸다고 하네요 ㅎㅎ

 

 

 

 

다시금 미드필더로 내려온 민성이

드리블 돌파후 중거리 슛~~~~~~으로

쐐기골까지 넣었습니다.

골을 넣고 감독님께 달려가는 민성이를 보면서

넘  넘 흐뭇하고 기뻤네요.

 

 

 

 

중요한 경기에서 제 몫을 해준거 같아

다행이고 너무 좋았어요.

 

감독님께서 나중에 하시는 말씀이

만약 이 경기를 패했더라도 아이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하셨을 거라고

그정도로 아이들이 열심히 뛰어줬고 최선을 다해준 경기였답니다.

그리고 감독님께서 믿고 있던 민성이가

믿음만큼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감독님도 뭉클 하셨다고...

이런 맛에 축구를 하신다고...

 

저학년 부모님들께서도 응원 와 주시고

응원의 기를 민성이가 팍팍 받은 거 같아요.

 

민성이가 2골로 팀승리를 이끌고 결정을 지었지만

정말 팀 모든 선수가 누구랄 것도 없이 최선을 다해주고

열심히 잘 해준 경기였답니다.

 

경기 결과 2대0 승리로 2위로 순위가 바뀌었습니다.

만약 이번주 2경기를 다 잡는다면 승자승으로 우승까지 가능할거 같은데

아이들이 열심히 뛰어준다면 꼭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쌩유민성이에게, 넘 고마웠어요.

저는 팀 어느 선수가 골을 넣었더라도 좋았을겁니다.

하지만 민성이가 해줘서 더 좋았던거 같아요.

아마 부모 마음은 다 같겠지요.

 

 

 

밥먹자 승리를 거두고

저희 지도자선생님들이 소속된 축구회팀이 결승에 진출해서

같이 회식을 했답니다.

이기고 먹은 삼겹살 맛은 음~~ 완죤 굿이네요 ㅎㅎ

 

 

 

한턱쏴정말 아이들에게 한턱 쏘고 싶었는데 축구팀 지원이 있어서

나머지만 간소하게 저희가 쐈네요 ㅎㅎ

민성파도 기분이 넘 좋았던지

모처럼 과음을 하셨다는 ㅋㅋ

 

 

더운 날씨속에서도 다음카페 싸커붐 볼보이님께서

오셔서 멋지게 사진을 담아주셨네요. 감사합니다.

 

▷2012 대교눈높이 전국초등축구리그(2012.09.16,경기광일초,경기중부리그) 경기안양초:경기의왕정우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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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경기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소망하며...

 

이웃님들, 자기꿈을 향해 늘 노력하는

울 민성이 많이 많이 응원해 주세욤^^

의왕정우 홧팅! 김민성 홧팅!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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