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08(목) 2013 전국 중등 축구리그 서울남부지역 10, 11라운드 경기 결과
2013 대교눈높이 전국중등축구리그
서울남부지역 10라운드 2번째 홈경기였습니다.
9라운드에서 3학년 형아들 3명이 합류하면서
구로중과 1대1 무승부를 기록하고
다른 때보다는 장평중과의 경기가 기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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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오산중이 먼저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왠지 느낌이 좋았는데...
이번에도 골정력 부분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항상 경기를 지켜보면 찬스를 살리지 못하면
상대팀에게 패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아쉽게도 2:1로 패했답니다.
민성이는 후반 끝날 무렵 기록을 보니
78분정도에 발목을 다쳐서 교체 되었습니다.
늘 부상이 걱정이었는데 안타깝게...
저또한 코수술로 인해 지금 생각하면
무슨 정신으로 운동장에 있었는지 ㅠㅠ
민성인 발목이 안좋은 상태로
한달전 약속한 친구집으로..
내몽이 엉망이니 편해서 좋긴 한대 살짝 걱정되었네요.
그래둥 잘 챙겨주셔서 넘 감사했다는...
이번에도 제호아버님께서 아이들 모습을 담아주셨어요.
민성이 사진 몇장 퍼왔슴다.
아버님 사진 감사감사욤^^ 더운대 늘 수고 하셔서 감사하네용~
숙소에 들어간 민성이와 월요일 통화를 하니
걸을 때마다 발목이 아파서
2주는 기존 훈련을 쉬며 재활운동을 해야한다네요.
심하지 않아 정말 다행이었답니다.
2013 대교눈높이 전국중등축구리그
서울남부지역 11라운드 경기가 6월 8일(토) 있었습니다.
10라운드 경기때 몇몇의 선수들(민성이 포함) 부상이 있었습니다.
그중 중앙수비수 3학년 형아의 부상은 골절로 깁스를 했네요.
그 형아의 빈자리는 조금 컸던거 같아요.
생각보다 많은 점수차로 세일중에게 패했답니다.
그래둥 10번 3학년 강상희 선수의 적극적인 플레이와
중앙 미드필더에서의 골 배분은 참 멋졌어요.
물론 잘하지만 그런거 있잖아요.
잘하기 보다는 열심히 하는 모습에서 진정한 멋이 느껴지는 ㅎㅎ
3학년 선수들이 합류해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들이 될줄 알았는데
다음 경기부터는 부상선수도 그렇고 U-15대표 소집으로
갈수록 힘겨운 경기들이 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물론 3학년 형아들 상대로 좋은 결과를 원한건 아니지만
그래둥 지지난주와 지난주 경기는 해볼만 했는데 말이죠.
마이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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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는 저희도 참 덥고 힘든대
전후반 40분씩 그 뜨거운 태양아래
열심히 뛰는 선수들 보면 참 대견하고 멋져요.
다음 경기도 늘 최선을 다하길 소망하며... 홧팅!하길...
갠적으론 민성이도 한주 더 재활운동 잘해서
잘 복귀하길 소망해 봅니다.
트레이너코치님이 발목은 다쳐면
확실하게 회복되지 않으면 또 부상의 우려가 있다고
한주 더 쉬는게 좋다고 하셨다고 하네요.
늘 선수들을 보호하고 배려하는
구단의 세심함에 더 감사를 느끼게 됩니다.
이런 좋은 환경속에서 민성이가 꿈을 키울 수 있어 참 행복하네요.
그만큼 더 열심히 하는 민성이가 되길 소망하며...
서울오산중 홧팅! 김민성 홧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