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09(금) 광명 가학광산 동굴에서 시원함을...
하루 하루 정말 습도도 많고 덥고
이웃님들은 우째 지내시는지요? ㅎㅎ
잠시 철없는 제 셀카보며 함 웃으시지요?
서비스입니다욤 ㅋㅋ 혹시 스트레스가 되는건 아니겠죠?ㅋ
하두 더워서 수영장을 갈까하다
민재가 시간이 수영장 가긴 여의치 않아
민성이와 민재랑 셋이서
좋아하는 스테이크 기호대로 즐기궁
(주방장님이 바뀌셨는지 양도 작아지고
맛도 없어지고 ㅠㅠ Y.M's 스테이크 하우스 고려 해 봐야 겠어요)
가까이 있는 시원한 동굴로 잠시 나들이 다녀왔어요.
저희가 잠시 다녀온 동굴은요
광명에 위치한
입니다.
광명시 가학동에 위치 해 있구요.
종유석이나 석순처럼 동굴의 신비를 볼 수 있다는 점 보다는
광산으로 이용된 동굴로 보시면 됩니다.
광명 '가학광산동굴'은 수도권에서 유일한 동굴관광지이며
광명 8경중 제 5경에 속한다고 하네요.
제 1차 개방은 2011년 8월에 이뤄졌구요.
저흰 3차 개방시에 다녀왔네요.
무료이구요. 내년엔 유료로 될 확률이 있다네요.
1, 2차 개방시보다는 지금 많이 알려져서
특히나 지금 방학때라 사람이 장난 아니랍니다.
그래서 일부러 평일을 이용해 다녀왔어요.
주차는 관람객이 많아져서
동굴앞 주차장을 이젠 이용 할 수 없구요
바로밑 광명시 자원회수 시설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주차공간은 많구요. 안내자도 너무 친절하십니다.
그리고 고속철도 광명역에서 셔틀도 운행 중입니다.
더운대 동굴까지 이 계단이 걸림돌입니다.
여기면 올라가면 평평한 길에 동굴이 바로 있습니다 ㅋㅋ
입장료가 무료이다 보니
매표 할 필요없이 번호표만 뽑고 기다리다
순서대로 입장하면 된답니다.
자 그럼 시원한 동굴속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ㅎㅎ
여기저기 아직 개방안한 통로가 많구요.
무엇보다 너무 시원해요 ㅎㅎ
시원한 동굴속에서 관전하는 동굴 문명전도 큰 볼거리입니다.
위에서 말한 거 처럼
동굴의 신비보다는 광산의 역활을 했던 동굴을 관람할 수있다고 보시면 되요.
일제때나 전쟁때 이 길을 통해 사람들이 이동하기도 하고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장고도 있구요.
나오면 애들이 물놀이를 할만한 곳도 있어요.
미끄럽거나 다니는대 힘들지 않으니 샌들 착용도 괜찮을거 같아요.
이 곳에 발좀 담글려면 말이죠 ㅋㅋ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많으니
가실분들은 미리 홈페이지 들어가 보셔도 좋을듯요.
http://cavern.gm.go.kr/site/cavern/main.do
특히나 공연 같은건 미리 예약하시고 가셔야 합니다.
저흰 공연은 주말만이라 걍 포기했구요.
체험도 이번주 토요일부터라 걍 기냥 왔어요.
너무 덥기도 하궁.
발에 먼지도 털고 내려오는대 넘 더워요 ㅠㅠ
벌써 밤송이가 ㅎㅎ
넘 더워 다시 동굴로 돌아가고 싶었답니다 ㅎㅎ
그래서 오는 길 맛있는 팥빙수 흡입하고 왔네요 ㅋㅋ
가까운 곳에 이런 동굴이 있어 너무 좋아요.
그리고 너무 시원해요.
예전 화암동굴가서 넘 길고 커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는대
이곳은 걍 가볍게 다녀오기 좋습니다.
넘 큰 기대는 하지 마시구요.
그리고 되도록이면 방학을 피해서 평일에 가시면
더 여유로운 관람을 하실 수 있을 거 같아요.
저희 갈 날도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은 날이라고 하는대요
차분히 동굴을 돌아보고 오기엔 힘들더라구요.
이웃님들, 덥지만 해피한 주말 보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