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인테리어, 꽃꽂이
2014.03.27(목) 해~바라기 꽂꽃이^^
해~바라기
2014. 3. 27. 16:22
포근 해지니 앞다퉈
여기저기서 봄꽃의 향연이 시작되었내요.
개나리도 노랗게 활짝 펴고
봄꽃도 꽃망울을 터트렸어요 ㅎㅎ
플로리스트 과정을 시작한지도
벌써 4주차에 접어 들었내요.
3주차 지난주엔 민재 육상대회 구경 가느라 불참해서
집으로 재료 갖고와 테이블 꽃꽂이를 하였지요.
4주차 오늘은 오리엔탈 타입 꽃꽂이를 했어요.
재료는 아히리스와 블랙뷰티
속절없는 사랑의 아네모네와
벚꽃 그리고 금어초를 사용했습니다.
베이스로는 팔손이와 측백을 이용했어요.
하나씩 꽃혀져 완성되는 즐거움이 크내요.
핑크빛 금어초 고넘 참 매력 넘치구요 ㅎㅎ
아직 실력은 열정의 깊이를 못 따라 가지만
하는 내내 행복합니다.
담주는 어떤 꽃들이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줄지
기대 만땅입니다 ㅎㅎ
저희집 소박한 발코니 정원에도 봄이라 그런지
꽃들이 활짝 피었는대
바라기네는 지금 완죤 꽃잔치입니다 ㅎㅎ
그래서 인지 기분도 업되고 너무 좋내요.
이웃님들도 어여쁜 꽃 보시고
잠시 쉬어가는 여유를 즐기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