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한 도전기/중등-과정,배움

2014.07.17(목) 제 33회 서울특별시장기 중등부 축구대회...

해~바라기 2014. 7. 19. 15:50

 

 

 

첨부이미지

 

 

7월 10일 ~ 7월 17일까지

제 33회 서울특별시장기 중등부 축구대회가 열렸습니다.

총 38개팀이 참가하여 토너먼트형식으로 진행 되었으며

민성이가 소속된 서울오산중(1~2학년)은

3학년선수들이 주축인 대회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한 결과 준우승을 하였습니다^^ 

 

 

 

 

 

 

 

참잘했어요대진운도 너무 좋았고

더운 날씨속에서도 선수들 한명 한명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결과라는 생각이 들어 흐뭇합니다.

 

 

첨부이미지    부실한 카메라와 렌즈지만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고파

민성이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경기장도 넓고 관중석에서 멀어

사진이 별로지만 팔불출애미눈에는

빛나게 보이는 민성군 ㅋㅋㅋ

 

 

파이팅  7월 10일 목요일 효창운동장에서

오후 3시 32강 개원중과의 첫경기^^

개원중은 7월 6일 구산중을 6대1로 승리하고

저희와 두번째 경기였습니다.

주말리그에서 구산중을 5대0으로 승리한 터라

전력이 비슷할거라 예상했고

다만 개원중 선수들 체격이 좋아 조금 걱정 했지요.

오산중학교 학생 모두가 이날 더운 날씨속에서도 응원을 와줘서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경기를 한다는건

그리고 첫경기라는 부담 ㅋㅋ.

박빙 승부를 펼치며 0대0 무승부

승부차기로 승리하여 16강 진출~~

 

날씨가 너무 더워서 정말 숨쉬기도 힘들 정도

사진도 처음과 끝부분밖에 담지 못했지요.

선수들은 얼마나 덥고 힘들었을지ㅠㅠ

 

 

 

 

 

 

 

 

 

 

 

 

 

 

 

 

 

 

 

 

 

 

 

 

 

 

 

 

 

 

 

 

 

 

 

 

 

 

 

 

 

 

 

 

 

파이팅   7월 13일 일요일 16강 용강중과의 경기

효창이 아닌 목동운동장에서 열렸습니다.

민성이 표현으론 운동장이 오래되서 그런지

구장이 너무 미끄러워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용강중 vs 화곡중과의 경기를 보고

조금은 우세한 경기를 펼칠거라고 기대했는대

예상과 달리 용강중의 압박과 플레이는 박수를 보내고 싶었습니다.

2대0으로 승리하긴 했지만

후반엔 용강중의 집중력과 반격에 가슴이 두근 두근 했었내요.

2대0으로 승리하고 8강 진출~~

 

 

 

 

 

 

 

 

 

 

 

 

 

 

 

 

 

 

 

 

 

 

 

 

 

 

 

 

 

 

 

 

 

 

 

 

 

 

 

 

 

 

 

 

 

 

 

 

 

파이팅   7월 15일 화요일 아현중과 8강 경기가 있었습니다.

추계대회 대진표를 보니 저희와 첫경기를 펼치는 팀이기도 하내요.

아현중과의 경기는 5시이후에 펼쳐져서

그나마 너무 덥지 않고 다행이었던거 같아요.

좀처럼 골이 터지지 않아 답답했던 경기 였어요.

전반 코너킥 상황에서

민성이가 예고없이 재빠르게 달려가

코너킥을 찬 주성이에게 빽패스를 해주어

주성이가 멋지게 롱 슛을 날려 골키퍼 키를 넘기고 골인~~

1대0으로 승리하여 드디어 4강 진출했습니다.

우리 오산중 선수들 얼마나 좋아하던지

바라보는 저희까지 너무 기분 좋았어요.

 

 

 

 

 

 

 

 

 

 

 

 

 

 

 

 

 

파이팅  7월 16일 세일중과의 4강 경기

상대팀 세일중엔 민성이 선배도 2명이나 있고

친구들도 있어서 너무 재밌을거 같았어요.

저희와 연습 경기도 해본터라

세일중 실력이 좋은터라 다소 어려움이 있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한다면 해볼만한 경기가 될거라 생각했어요.

선수들도 이기고 싶은 마음이 컸던거 같기도 하구요.

1대0으로 지고 있다가

코너킥 상황에서 지윤이의 멋진 헤딩슛으로 1대1

좀처럼 골이 터지지 않아 연장전까지 펼쳐졌으나

1대1로 끝나 승부차기에 들어 갔습니다.

우리 골키퍼 종범이의 선방으로 4대2로 승리 결승 진출~

골키퍼 종범이의 선방 정말 정말 멋졌어요.

상대팀 승부차기 4골중 3골을 막아내다니 ㅎㅎ

완죤 결승 진출의 수훈 ㅎㅎ

상대팀 세일중의 입장에선 정말 아쉬운 승부 였을거 같아요.

 

 

 

 

 

 

 

 

 

 

 

 

 

 

 

 

 출처 : http://cafe.daum.net/soccerboom

 

 

 

 

 

 

파이팅 7월 17일 목요일 드디어 중동중과의 결승전~

전날 연장전까지 치룬 상황에다

양팀 학교의 응원, 그리고 관계자분들까지

이날 관중이 2,000여명 정도 였다고 하내요.

상대팀 중동중은 올해 최강팀

춘계연맹전 왕중왕전 우승팀답게

역시나 대단한 실력의 팀이었습니다.

정말 상대팀의 경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더라구요.

민성인 오른쪽빽 친구의 경고누적으로

전반엔 오른쪽윙, 후반엔 왼쪽윙 포지션으로 경기를 뛰었는대

역시나 형아들과의 경기라 그런지

힘에서 밀리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순발력과 패쓰는 좋은대

상대팀 수비수들의 벽을 뚫기가 ㅠㅠ

우리팀 선수들도 전날 연장까지 치룬 터라

후반엔 다들 몸이 무거워서 정말 안쓰럽더라구요.

그래둥 최선을 다해준 대견한 우리 선수들과

민성이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내요.

 

 

 

 

 

 

 

 

 

 

 

 

 

 

 

 

 

 

 

 

 

 

 

 

 

 

 

 

 

 

 

 

 

사진 출처 : 영싸커 http://cafe.daum.net/kjs0330   

                  네모의 꿈 http://cafe.daum.net/KIDSOCCER

 

 

 

 

 

 

 

 

 

 

 

 

 

 

 

 

 

 

 

 

 

 

 

 

 

 

 

 

 

 

첨부이미지     시상식 화보

                             모두 모두 축하축하

 

 

 

 

 

 

 

 

 

 

 

 

 

 

 

 

 

 

 

 

 

 

 

 

 

 

사진 출처 : 영싸커 http://cafe.daum.net/kjs0330   

                  네모의 꿈 http://cafe.daum.net/KIDSOCCER

 

 

 

 

 

 

 

 

 

 

 

 

 

 

 

 

 

첨부이미지      더운 날씨와 한살 위인 형아들과의 경기에서

기죽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뛰어준 FC서울 오산중 선수들 너무 멋지무이다.

이제 시작이라 생각하고

쭈욱 열축하며 꿈을 향해 큰 그림을 그려 나가길 소망 해 봅니다.

 

민성이는 이 대회를 통해 앞으로 성장하기 위한

좋은 경험과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느끼고 성실히 채워 나갔으면 좋겠고

자신의 장점을 더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며

어떤 상황에서든 지혜롭게 나아가길 소망 해 봅니다.

 

민성이의 앞으로 과제

잘먹고 키크기

physical important~~~~

 

 

쌩유마지막으로... 수고하신 지도자선생님들과

운영지원팀을 비롯 구단 관계자분들 그리고

아이들 뒷바라지 하며 수고 한다고

부모님들 저녁식사에 응원까지 와주신 교장선생님을 비롯

학교 선생님들과 친구들

고맙고 감사한 마음 가득입니다.

우리 부모님들도 넘 수고 많으셨슴다.

 

 

 

첨부이미지  모처럼 3박 4일간의 달콤한 휴가

맛은 없지만 정성이 가득한 엄마표 집밥도 챙겨 묵고

지인들도 만나고

간식도 이것 저것 챙겨 묵고

기분 좋은 산책도 하고 동생과 운동도 하고

초등 소속팀 가서 동생들과 신나게 충전도 했으니

복귀해서 또 열축하길 ㅎㅎㅎ 

 

 

 

 

 

 

 

토닥토닥   다른 주말보다 훨씬 긴 연휴였는대도

아들 보내고 돌아오는 길은 늘 그리움 ~~

사람 욕심이란게 그런건가 봐요 ㅋㅋ

 

한주 또 훈련 열심히 하고

추계대회 준비 잘해서

좋은 결과 있기를...

 

fc서울 오산중 홧팅! 김민성 홧팅!첨부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