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민재일상(생각)

2014.08.18(월) 엉뚱발랄 해피바이러스 민재때문에 행복해요~

해~바라기 2014. 8. 1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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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들 민성인 운동선수이고 숙소에 있어서 그런지

늘 마음 한켠에 그리움이고

둘째 아들 민재는 그런 엄마의

해피바이러스임다 ♥

 

엉뚱하고 발랄해서 가끔은 이녀석 때문에

놀라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지요.

 

그런 일상을 적어 볼까 합니다.

 

 

우하하 며칠전 카스를 보더니

따라 해 볼 것이 있다고 콜라를 한통을 사들고 들어왔내요.

 

 

 

 

 

파이팅  콜라로 슬러시를 만든다는대

                 몰래 카메라 들고 함 지켜봤어요 ㅋㅋ

 

 

 

 

 

 

 

 

 

헉3시간 경과후 결과를 보니 ㅋㅋㅋ

호기심 많은 민재 탓에

온집안이 콜라의 끈적임으로 난리 났내요 ㅋㅋㅋ

식탐 카스 못 믿겠다며 ㅎㅎㅎ

 

 

 

 

 

 

 

 

 

 

 

 

 

 

헐며칠전 낚시터에 가서도

이리 배바지를 하고 코믹한 모습으로

행님 흉내를 내며

아빠를 웃기는 녀석임다 ㅋㅋㅋ

 

 

 

 

 

 

 

 

대박 낚시 끝나고 밤에 짐을 챙길려고

차 트렁크를 연 순간

민재의 저 머리에 깜놀했내요 ㅋㅋㅋ

 

 

 

참잘했어요민재의 호기심으로 키운 가재는

벌써 5번의 탈피를 해서

아주 튼실하게 잘 자라고 있구요.

민재 덕분에 이런 재미도 맛보내요 ㅎㅎㅎ

 

 

 

 

ㅋㅋㅋ  형 숙소 보내고 돌아오는 밤엔

엄마, 아빠 꿀꿀할까봐 이리 웃겨 주기도 하내요.

보자기의 변신 아주 다양하죠 ㅎㅎㅎ

 

 

 

 

 

 

 

 

그런대 제발~~ 집안 물건들은

많이 망가 뜨리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ㅋㅋㅋ

 

 

 

꺅하루는 조용하더니 종이 한장을 들고 왔는대

아이디어에 놀래서 요건 좀 존중해 주고 싶더라구요 ㅎㅎㅎ

 

 

 

 

 

토닥토닥  늘 엄마, 아빠를 웃게 하고

즐겁게 해주는...

상상력이 풍부해 생각이 많은...

아이디어가 넘쳐 늘 호기심 가득인...

요런 멋지고 잼난 아들의 이름은 ㅋㅋㅋ

민재 랑께요 ㅋㅋㅋ

자기 자신을 그렸는대 실물보다 나은거 같기도 하구요ㅋㅋㅋ

 

 

 

 

 

쌩유늘 엄마의 해피 바이러스 민재

이런 민재랑 둘이서 꼬기 구워 먹었내요. ㅎㅎㅎ

 

 

 

 첨부이미지      민재야, 너는 너 나름대로 장점이 많고

재주도 많으니

그리고 무엇보다 엄마, 아빠의 기쁨이니

형아 신경 쓴다고 섭해 하지 말고

즐겁게 생활하고

네 꿈을 찾아 큰 그림을 그리고

기지개 활짝 펴고 나아가거랑

사랑한다 내아들 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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