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민재일상(생각)

2015.04.28(화) 민재와의 중딩생활이 즐거워요 ㅋㅋ

해~바라기 2015. 4. 3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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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중딩입학 한지도 벌써 2달이 되어가내요.

 

얼마전 교복 맞추러 가야 해서

민재 납치하러 학교를 다녀온후

 

 

 

 

 

며칠만에 학교를 방문하니 벚꽃이 다 졌내요 ㅎㅎ

다들 선배맘들이 하는 말이

중학교 입학해 처음 치르는 시험은 다들 멘붕이 온다고 ㅎㅎ

 

민성이때 경험 못해 민재라도 꼭 해 보고 팠던 시험감독

드디어 다녀왔어요.

저질체력 전 허리도 아프고 힘들더라구요 ㅎㅎ

하지만 아이들 시험 치를 때 모습도 지켜 볼 수 있고 좋은 경험이었어요.

 

 

 

 

 

셤 끝난 민재는 자유 찾아 날라 가고

전 바로 진로진학 설명회에 참여 했어요.

2학기 부터 자유학기제가 실시 되는대

첫시행이라 궁금증이 많더라구요.

시행 착오도 있겠지만 아이들 진로탐색과

다양한 체험 활동에 긍정적일듯 ㅎㅎ

민재에겐 특히나 좋은 시간이 될거 같아 기대만땅입니다.

 

학교에서 실시한 자아가치관 척도검사

역시나 제멋에 사는 녀석

민재 이늠의 스끼 이녀석의 진로가 궁금해 지내요. 

 

 

 

 

 

 

 

다음 날 학교에서 학부모를 위한 힐링캠프시간

냅킨아트 수업이 있었어요.

손재주가 워낙 없어서 기대 하고 갔는대 재밌더라구요.

 

이번엔 직물에다 했는대

냅킨에서 원하는 그림을 오리고

풀칠하기전 테이핑을 한후

붙이고 말리고 ㅎㅎ

 

 

 

 

 

 

 

 

 

 

 

처음 해 봤는대 나름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요 ㅎㅎ

 

 

내일 기.가 시간에 김밥 만들기를 하는대

준비물이라며 건네주는대

조이름 보고 빵 터졌내요 ㅋㅋ

 

 

 

 

 

 

사춘기라 가끔 작은 갈등도 있지만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

이 녀석과 함께하는 시간이 행복합니다 ㅎㅎ

 

내일부터 연휴내요.

이웃님들 연휴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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