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31(금) 부천만화박물관에서~

 

 

 

 

 

방학이 정말 후다닥 가내요.

예년보다 좀 짧아진 것도 있지만

유독 올해 더 그런 느낌이 드내요.

 

매주 금요일은 민재랑 둘만의 데이트를 하기로 약속 했었는대...

일주일에 하루인대도 무슨 일이 그리 있는지

잘 되지가 않내요.

 

2학기가 되면 민재는 학교에서 기존의 중간, 기말셤이 없이

자유학기제가 시행됩니다.

그중 진로탐색 분야에 가장 큰 기대가 가는거 같아요.

그래서 민재랑 방학동안 만화, 영화, 드라마 촬영소를 다녀오기로 계획했어요.

 

이번에 민재랑 견학한 곳은

더위를 피해 부천에 위치한 만화박물관을 다녀왔어요.

 

 

 

 

 

 

 

 

 

 

 

 

 

 

 

 

 

 

 

 

 

 

 

 

 

 

 

 

 

 

 

 

 

 

 

 

 

 

 

 

 

 

 

 

 

 

 

 

 

 

 

 

시간이 더 여유 있다면

민재군이 사춘기소년이 아니라면 ㅋ

더 많은 볼거리와 체험을 즐기고 왔을텐대 아쉬워요 ㅋㅋ

3층부터는 입장료를 내고 관람을 하고

2층 도서관은 무료라

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에 좋아하는 만화 실컷 보기 좋을 거 같아요 ㅎㅎ

 

 

 

 

 

 

 

 

민재가 캐리커쳐를 그리고 싶어 했는대

예약이 끝나서 그냥 포기 했어요.

대신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 마시며...

 

 

 

 

 

 

 

 

바로옆 부천 문화원 한옥문화체험마을도 좋내요.

입장료 없이 무료로 이용 할 수 있고

산책도 하고 약간의 체험거리도 큰 즐거움을 줍니다 ㅎㅎ

 

 

 

 

 

 

 

 

 

 

 

 

 

더위를 피해 즐거운 시간...ㅎㅎ 

민재는 웹툰에 젖고

전 옛 추억에 잠시 젖었던 좋은 시간이었내요 ㅎㅎ

 

 

 

부천.. 근처에 아인스월드나

야인시대 드라마촬영장

워터파크등 가볼 만한 곳이 참 많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