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어설픈 요리^^

2016.08.21(일) 요즘 울집 먹거리들~

해~바라기 2016. 8. 2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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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걸 다 기록하는 해바라기 입니다.

운동하는 민성군을 키우면서

먹거리에 더 신경을 쓰다 보니

관리 차원에서도 기록하기도 하는거 같기도 해요 ㅋ

 

울집 가족들이 젤루 좋아하는 스테이크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죠 ㅎ

굽기도 적절~ 육즙도 굳뜨~

이 어설픈 줌마 마음에도 흡족했슴다 ㅋ

적절하게 조합한 오렌지에이드도 함께 ㅎ

 

 

 

 

 

 

 

 

울집 남자들의 립써비스

"이제부터 스테이크는 집에서 묵짜"

음식한 보람 느꼈내요 ㅋ

스테이크도 맛있고

하고 싶어하는 가르마펌 해줬더니

민재군 그리도 더운대 쌩쇼로 큰웃음 줬내요 ㅎ

민재땜에 살아요 ㅋ

 

 

 

 

 

 

 

시골 다녀온 오빠가 안겨준 친정 엄마표 정성

맨날 줄게 없다며 안타까워 하시는 엄마의 사랑

이 더운대 볶음깨까지 다 만드셔서 보내셨더라구요.

저녁은...

랑이가 너무 좋아하는 엄마가 보내주신 갓 잡아 냉동시킨

완도산 문어를 맛있게 삶아서~

민성군이 좋아하는 엄마표 김치찌게와 새우버터구이

민재군이 좋아하는 갈비살 구이로~

더울수록 더  잘 먹어야 힘 불끈 ㅋ

 

 

 

 

 

 

 

 

 

 

 

2주 휴가 마치고 한주 열심히 운동하고 온

아들과 컴백홈

주말이면 오는 아들을 위해 집밥을~

요즘처럼 더운 날엔

밑반찬 걱정없이 한가지 음식이 딱이당

전기세는 포기하고 에어컨을 빵빵 틀고

토요일에 귀가해 간식으로 비빔국수와 콩국수

저녁은 과일과 양파듬뿍 갈아 복분자에 재워 등갈비

간식은 맛있는 피자와 과일

 

 

 

 

 

 

 

 

 

 

일요일은 꿀잠자고 아침은 오므라이스

야채 듬뿍 넣고 소소도 만들고 등심 구워 함께

점심은 사골 데우고 오리훈제 구이

노릇노릇 갈치구이와 호박전을~

덥고 수고스러워도 저녁까지 먹이고 싶은대

단체 외식있어 4시까지 복귀ㅠㅠㅋ

주말이 빛의 속도로 지나가더라구요.

 

 

 

 

 

 

 

 

 

그외 장어, 흑염소,

보쌈도 해서 먹이고

과일 듬뿍 ㅎㅎ

먹거리는 소홀하지 않게 열심히 ㅎ

최선을 다하는 걸로 ㅋ

 

 

 

 

 

 

 

 

 

 

 

 

 

 

 

 

 

 

 

 

 

 

 

 

 

 

 

뭐든지 잘 먹는 민성, 민재탓에

밖에서 먹던

집에서 요리 해 먹던

가족들 입속으로 맛있는 음식이 들어가는 걸 보면

행복한 걸 보니 전 팔불출 아내, 엄마가 맞나 봅니다 ㅋ

 

인생 뭐 있나요!

잘 먹고 잘 놀고 잘 쏴공 ㅋ

 

하루 하루 해피하게

건강하게 살아가야 할듯 싶어요.

 

건강이 최고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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