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해~바라기일상
2017.09.13(수) 가을 여자와 못 말리는 아들ㅋ
해~바라기
2017. 9. 13. 23:30
아! 가을이다~~
난 봄이 좋았는대...
이젠 국화향 그윽한 가을이 좋아진다~
나 가을 뇨자 ㅋㅋㅋ
점심 때 좋은 분을 만나 식사를 하고
받은 국화^^ 색깔도 예쁘고 향도 좋다~
이사 때 큰 형님이 그려주신 그림 한점을 내리고
가을 분위기로~
쫌 유치하긴 해도 ㅋ
다이소모자 5천원, 부엉이가방 6천원으로 해결
나 쫌 알뜰한 여자 ㅋ
부엉이가 부를 부른다는대 믿어 보겠엉 ㅋ
울집 질풍노도의 자유로운 영혼남이
해외 직구한 문제의 바지가 드디어 왔다 ㅠㅠㅋ
이 녀석 야심한 밤에 왜 이러는 걸까!ㅋ
얼마나 좋은지
애미가 몰카 찍는줄도 모르고 신났다.
이 애미는 뒷목 잡는중~~ ㅠㅠ
아들아, 이 애미는
그냥 평범하고 단정한 아들의 모습이 좋다
그리 입으면 안되겠니!ㅋ
둘째 녀석은 역시 엉뚱발랄 하다
그냥 존중하면서 키워야 겠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