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06~10.18(수) 엉뚱발랄 민재군의 12박 13일 영국 여행기~
추석 연휴 마치기 전
울집 엉뚱발랄 민재군은
친구따라 영국 여행을 떠났다.
부모 없이 홀로 친구맘과 친구와 함께~
친구맘이 계획한 여행 일정표 보니
와우! 판타스틱하다 ㅎ
여행 가기전 뭐 준비하거나 필요한 거 없냐고 물으니
없다시며ㅋ 역시 사내 아이들이란 ㅋ
그래서 많이 걸어야 해서 신발과
좋아하는 잠옷등 몇가지 마련 해 줬다.
추석을 신나게 보내고
드디어 출발~~
잘 다녀와 아들 ㅎ
여행 중간중간 톡도 보내고
보이스톡도 하고
떨어져 지내니 애미 애비 걱정도 해주고 ㅋ
궁금해 했더니 톡으로 사진 몇장을 보내왔다.
그런대... 중간 핸드폰이 고장나ㅠㅠ
친구맘이 감사하게 사진을 보내주셨다 ㅎ
드디어 귀국 아들과 상봉 ㅎ
초창기에 감기와 장염이 걸렸다 더니
아들이 살이 쏘옥 빠져서 왔다 ㅠㅠ
그래둥 좋은 경험하고 와서 감사하다.
영국다녀온 아들
숙소에서 돌아온 아들
올만에 온가족 뭉쳤다 ㅎ
함께여서 너무 좋은 가족 ㅎ
아들이 영국 간 사이 울부부는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
그런대 몸은 안 따라주고 ㅋ
코트 예약도 힘들고 ㅋ
그래둥 열심히 조금씩 해보는걸로 ㅎ
둘째 아들은 영국 다녀오면서
살게 없다고 딱 필요한 것만 사왔다 ㅋ
영국에서 캠퍼스 탐방 및 여러 관광지를 관람 했지만
아들이 가고 팠던 곳은 슈프림이나 팔라스등 의류 매장
거기서 가방을 하나 업어왔다.
나름 고딩 때 매겠다고 ㅋ
엄마에게 애교로 장만한 자기방 전신거울과
여러 옷 그리고 가방으로 혼자서 신났다.
교복을 벗는 순간 쌩쑈를 하는 아들
너 때문에 엄마가 웃는다 ㅎ
삶을 살아 가는대 있어
경험만큼 값진 건 없는 거 같다
그런 의미에서 아들은 의미있는 여행인걸로 ㅎ
무탈하게 잘 다녀와 감사하고
건강하게 또 일상을 살아가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