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알콩달콩 울가족
2004. 3.13( ) 온가족 냉이캐기 출동~
해~바라기
2006. 8. 20. 12:23
지난 주말에 물왕저수지근교에서 냉이를 캤슴다.
작년엔 넘 늦게 갔더니, 다 캐고 없어서
올핸 일찍 나섰지요.
되도록이면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인적이 드문 외지에서 열심히 캤건만,
돌아오는 중에 남의 밭에서 편하게 캐는
아즈메들을 보면서 괜한 고생을 했구나 했슴다.
허나 아이들과 신나게 놀고와서 재밋긴 했네요.
사진 몇장 올릴께요.
아빠는 괜히 사진 찍는다는 핑게로 엄마 혼자 열씨미
캤슴다. 자기 좋아서 한 일이긴 하지만요. 호호..
우리집 냉장고엔 냉이 향이 가득합니다.
된장국을 끓일까 나물로 뭍혀 먹을까 고민중입니다.
- 세모자 냉이 찾는중

- 엄마는 열씸, 아이들은 옷만 망치고 장난중


- 엄마는 신났어요. 이런걸 워낙 좋아하거덩요.


- 민성아 그건 냉이가 아니야.

- 형, 민재야 우리도 함 캐보자.. 허나 옷만 망쳤구나..


작년엔 넘 늦게 갔더니, 다 캐고 없어서
올핸 일찍 나섰지요.
되도록이면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인적이 드문 외지에서 열심히 캤건만,
돌아오는 중에 남의 밭에서 편하게 캐는
아즈메들을 보면서 괜한 고생을 했구나 했슴다.
허나 아이들과 신나게 놀고와서 재밋긴 했네요.
사진 몇장 올릴께요.
아빠는 괜히 사진 찍는다는 핑게로 엄마 혼자 열씨미
캤슴다. 자기 좋아서 한 일이긴 하지만요. 호호..
우리집 냉장고엔 냉이 향이 가득합니다.
된장국을 끓일까 나물로 뭍혀 먹을까 고민중입니다.
- 세모자 냉이 찾는중

- 엄마는 열씸, 아이들은 옷만 망치고 장난중


- 엄마는 신났어요. 이런걸 워낙 좋아하거덩요.


- 민성아 그건 냉이가 아니야.

- 형, 민재야 우리도 함 캐보자.. 허나 옷만 망쳤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