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울정원, 주말농장
2004. 7.24(토) 수확한 방울토마토
해~바라기
2006. 8. 20. 13:55
봄에 심어놓은 방울토마토 키가 천장을 맞닿았다.
토마토도 제법 많이 열었다.
밖이 아니고 벌들이 없어서 붓으로 얼마나 수정을 해 주었는지 모른다.
정성이 들어가서 인지 올해 방울토마토는 제법 많이 열렸다.
늘상 4, 5개씩 따던 방울토마토를 이번엔 조금 더 땄다.
우리 민성이 낱개로 배열도 하고 한아름 손에 들기도 하고, 너무나 좋아한다.
방울토마토를 먹지 않은 우리 민성이 그래도 이것은 먹는다.
자기가 직접 길러서 그런가 보다.
처음에 이름표를 붙여 물을 주게 했는데, 키가 너무 커 하나로 묶어
줄기를 키웠더니 누구 나무에서 열렸는지 몰라
서로서로 축하한다며 씻어서 나눠 먹었다.
장마로 계속 햇빛을 못 봐서 인지 지난번 처럼 달지는 않았다.
군포문화회관에 전통놀이 타오를 보러 갈려고 했는데,
낚시를 다녀온 아빠가 피곤타 하여 못가고 말았다.
꼭 보여주고 싶었는데, 자주 하는 공연도 아닌데...
어쩔수 없다. 방울토마토 수확으로 위안을 삼을 수 밖에. 큭큭..


토마토도 제법 많이 열었다.
밖이 아니고 벌들이 없어서 붓으로 얼마나 수정을 해 주었는지 모른다.
정성이 들어가서 인지 올해 방울토마토는 제법 많이 열렸다.
늘상 4, 5개씩 따던 방울토마토를 이번엔 조금 더 땄다.
우리 민성이 낱개로 배열도 하고 한아름 손에 들기도 하고, 너무나 좋아한다.
방울토마토를 먹지 않은 우리 민성이 그래도 이것은 먹는다.
자기가 직접 길러서 그런가 보다.
처음에 이름표를 붙여 물을 주게 했는데, 키가 너무 커 하나로 묶어
줄기를 키웠더니 누구 나무에서 열렸는지 몰라
서로서로 축하한다며 씻어서 나눠 먹었다.
장마로 계속 햇빛을 못 봐서 인지 지난번 처럼 달지는 않았다.
군포문화회관에 전통놀이 타오를 보러 갈려고 했는데,
낚시를 다녀온 아빠가 피곤타 하여 못가고 말았다.
꼭 보여주고 싶었는데, 자주 하는 공연도 아닌데...
어쩔수 없다. 방울토마토 수확으로 위안을 삼을 수 밖에. 큭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