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8/20(금) 레고닥타-골프놀이를 해요.

이번주 레고닥타 수업내용은 '골프놀이'였다.
골프채도 만들고, 골프공을 통과 시킬 수 있는 구멍도 만들고,
골프공대도 만들고...
그리고 실내골프연습대도 만들고
게임을 얼마나 열심히 했던지 우리 민성이는 팔뚝에 스티커를 잔뜩 붙이고
머리는 땀에 젖어 준혁이와 열심히 이야기 하고 있었다.
집에 돌아온 민성인
' 엄마 나 태권도도 하고 싶고, 축구도 하고 싶고'
이때 엄마 생각 그러면 태권도나 하게 보내줄까 했다. 그런데 그 다음말
' 엄마 근데 골프가 제일 하고 싶네' 이러는 거다.
도~~~~~~~~돈이 없어 골프는 안된다 할수도 없고,
나중에 좀더 크면 하게 해줄게 하고 혼자서 웃었다.
오늘 수업은 골프공 구멍 같은 경우 앞 뒤 발란스를 이용해 균형을 맞춰
튼튼한 것을 만드는 것이었고, 실내골프대 같은 경우 판과 판을 잘 연결하여
좌우대칭도 맞추고 원을 만들 수 있는 방법등 다양한 생각과
다양한 모양을 연출하는데 재미가 있었던 거 같다.
우리 민성이 다음주엔 음~~~ 농구를 하자고 할까 이러는 거다. 재미붙였다. 운동에..


- 실내골프연습대




- 골프채, 골프공터널, 골프공받침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