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알콩달콩 울가족

2006. 9/21(화) 축구공 하나로 즐거움이 가득...

해~바라기 2006. 8. 20. 15:18
남편은 오늘 촬칵 퇴근을 했다. 남편이 도착하기전 아이들은
아빠와의 축구를 한다며 둘이서 옷도 안 벗고 필승을 다지고 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설겆이을 하는 시간, 3부자의 본격적인 축구 게임이 시작됐다.
설겆이을 중단하고 디카를 들었다. 넘 장거리서 찍었더니 사진은 별로지만,
나중에 보여주면 아이들은 좋아할 거 같아 몇장 찍었다.
민성이와 민재가 편을 먹었다. 아빠는 살살 봐주며 한다.
너무나 열심히 하는 아이들...
민재는 아싸! 파이팅까지 외친다.